![](../data/file/tb_06_05/2949282422_Pw5VnBE1_01.jpg)
곡성군,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민선8기 새로운 희망의 원년, 성공적 출발을 위한 시동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8기 새로운 희망의 원년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상래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약․신규사업 및 역점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활력 증진, 부자 농촌 실현, 군민 안전 확보, 민생 안정이라는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전략과 업무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멸위기 극복 및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정책 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 확대 추진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곡성토란융복합센터 구축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외부 인구를 유입하고 생활 인구를 늘릴 계획이다.
또, 청년들이 찾아오는 인구정책사업으로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사업 ⯅청년 U-턴 지원금 지원 ⯅청년 기본수당 지급 ⯅가업승계지원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확대 등 청년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퇴비부숙용 왕겨, 톱밥 전 축종 확대지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일수 확대 지원 ⯅농업용수 급수 개폐기 설치사업 ⯅벼 병해충 방제 지원 및 예찰 방제단 운영⯅농작물 및 농기계 보험 확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일상 속 문화생활을 확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옥과도서관 어린이 문화공간 조성 ⯅곡성형 생태수변공원 조성사업 ⯅섬진강동화정원 기반시설 조성사업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삼인동 도시산림공원 조성사업 ⯅계절 꽃과 압록 활용 관광개발 ⯅곡성천 재정비 물빛정원 조성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구축 등을 통해 모두가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생태 힐링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군민 기본소득 체계 마련 ⯅전 군민 무상교통 실현 ⯅효도택시 운행 확대 추진 ⯅장애인 콜택시 운영시간 확대 ⯅곡성형 마을 주치의 제도 운영 ⯅장날 어르신 도우미 운영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교통안전교육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제 시행 ⯅출산장려 지원사업 확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어디서나 바로폰(010-6663-8582) 운영 ⯅주민과 공감하는 “유난히 좋은 날 운영” ⯅원스톱 행정처리 ‘복합민원 일괄협의회’ 운영 ⯅읍면 청년회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편,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현장 행정으로 군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한국관광 100선 단골 관광지로 우뚝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위상 입증 전남 곡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마다 엄선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명소 등 250개소를 대상으로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 관광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1933년 건립된 구 곡성역(등록문화재 122호)과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해 2005년 5월에 개장하여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한 곡성의 대표관광지로써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자부심과 큰 호응을 받아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선정됐다.
지난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 우수특구 섬진강기차을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곡성군은 지난 2015년 선정 이후 5회째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전국 유일의 기차를 소재한 테마파크와 매혹적인 1004품종의 장미공원이 조화를 이루며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심청어린이대축제 개최 등 체험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다채롭고 풍성한 곡성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2025년 전체 군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
곡성군은 2025년 곡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 시 안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곡성군이 올해로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단체보험은 주민등록상 곡성군에 주소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1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군민이 곡성 관내는 물론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진단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최대 1인당 3천만 원 한도에서 최소 10만 원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을 해왔으며, 그동안 48건에 대해 1억 4천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였다.
군 관계자는 “보험 가입을 통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보험가입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향토문화유산 4건 지정으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에 '첫발을 내딛다' 곡성지역 비지정문화유산 발굴에 총력
곡성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해 군 향토문화유산 총 4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곡성군 향토문화유산의 의미 있는 첫 지정이기도 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겸면 소재 영귀서원, 입면 소재 구암사, 죽곡면 소재 효자 신홍구 정려, 오곡면 소재 무곡사이다.
곡성 영귀서원은 1564년 옥과현감 김인후, 임란 최초의병장 유팽로 등을 배향하였으며 훼철과 복설을 거친 서원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곡성 구암사는 최초 1799년 건립되어 청송심씨 4현을 배향하였으며 훼철과 복설을 거친 사우로 곡성 제호정 고택과 함허정 일원의 국가지정유산과 연계된 역사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곡성 효자 신홍구 정려는 명정 편액과 정려기 편액 등 19세기 정려각의 양식을 살펴볼 수 있고, 곡성 무곡사는 1950년대 공양왕을 옹립한 1등 공신인 조원길, 조대성, 정소를 모시는 사우로 역사적 인물을 배향한 사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곡성군은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상․하반기에 각 1회로 운영할 예정으로 지정신청은 상시 받고 있으며, 향토문화유산 등재를 희망하는 소유자나 단체는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우리군의 비지정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곡성군은 ‘2025년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군민 모두가 신체활동 및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곡성읍, 석곡권, 옥과권 권역별 건강증진센터를 2023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건강증진센터는 인구의 고령화 및 농어촌 지역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과 신체활동 수행 능력 증진을 위해 설치되었다.
곡성읍 권역 건강증진센터는 2023년 3월에 개소하였으며, 2024년 3월 5일에 석곡 권역, 옥과 권역에 추가 개소하여 모든 곡성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석곡권역 건강증진센터는 기운영 중인 석곡 종합회관의 다목적 대강당(297㎡)을, 옥과권역은 사또골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264㎡)의 기능을 강화 및 확대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한다.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옥과권 사또골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석곡권 종합회관 운영위원회와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곡성출장소, 체육회, 곡성체력인증센터 등 유관기관 자원 연계를 성사하였다.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석곡권역에서 실버 필라테스와 노래교실을, 옥과권역 건강증진센터에서 실버 에어로빅, 요가·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관리와 지원을 위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을 배치하여 개별 운동강도, 운동 종류 등을 전문가가 코칭하고 고혈압·당뇨 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부터 건강 식생활 안내, 소도구 운동까지 개인별·집단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곡성군 건강증진센터(☎061-360-8958, 895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그 밖에도 보건의료원 내 사업별 추진 중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2025년도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 요구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배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전 지급에 박차
곡성군은 지난해 여름 폭염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일소 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2,4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설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고온으로 배 농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배 봉지에 싸여있기 때문에 피해가 수확 후 확인되어 재해로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라남도와 협력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고, 농가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배 재배 30농가를 대상으로 ha당 100만 원씩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농협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설 명절 전 지급을 통해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뿐 아니라,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설 명절 전에 지급을 서둘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외에도 농업 재해보험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통해 농업 피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삼기면 봉현마을 이장, 취약계층을 위해 쌀 520kg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전해
곡성군 삼기면 봉현마을 공창수 이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창수 이장은 지난 21일, 쌀 52포(520kg)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공 이장은 추운 겨울,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였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삼기면장은 “3년째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창수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쌀 52포는 삼기면 26개 마을의 취약계층 52가구에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통한 희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