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우수작품 공모
'학생부특별전' 신설, 3. 11. ~ 3. 15. (5일간) 접수
국내외 최고 권위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압화대전이 올해로 12회째 구례군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특별전을 신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추진, 압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내공모전 분야는 구상(풍경,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 시설물) 등 3부문으로 1인당 1~2점을 3월 11일~3월 15일(5일간)까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결과 게시, 4월 26일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국제공모전은 나라별 세계압화예술협회, 국제압화예술협회 등에서 선정된 작품을 국내로 옮겨와 국내공모전과 같은 방법으로 심사한다.
또한, 구례군은 국내 유일의 압화전시관을 압화대전 개최에 맞춰 리모델링하여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gurye.go.kr)를 참조하거나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위원장 서영원 780-21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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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최대 주택 3백만 원, 축사 4백만 원 지원으로 주민부담 최소화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군민의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석면관리정책강화로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대폭증가, 영세농가의 자발적인 처리에 한계가 있어 철거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 군비 등 총 1억여 원을 투자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처리하는 방식으로 40동에 대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비 58백만 원을 추가확보, 지원한도를 3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국비 지원이 되지 않는 축사․창고 등으로 범위를 확대 시행,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향후 2021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슬레이트 지붕철거를 안전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관내 슬레이트 지붕인 건축물이 약 6,200동 중 주택이 3,600동으로 슬레이트 건축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이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처리비용 과다에 따른 경제적 부담해소, 슬레이트 불법처리의 사전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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