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자주식 주차타워 완공... 16일부터 개방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 기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자주식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마무리되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례병원 인근에 위치한 주차타워는 사업비 약 29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3단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99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개방된다.
이곳은 병원, 마트 및 여러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인 반면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좁은 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차량이 많아 지역주민, 병원 방문객 등에게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례군은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오랜 공사 기간 동안 발생한 소음과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더 많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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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매천도서관, 행복한 아침독서 서비스 시행 매주 1회, 최신 도서(오디오북) 요약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요!
전남 구례군은 군민의 독서습관 함양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아침독서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침독서 오디오북 DB 서비스는 매주 1회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신간도서를 간략하게 정리한 요약 콘텐츠를 문자(혹은 알림톡)로 받아 모두가 함께 읽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구례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로부터‘일상적으로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이 생기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3년에는 군민 500명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1. 20.(금)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매천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는 올해 2. 1.부터 내년 1월 말까지 1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생활 속 독서문화가 확산되어 군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든 군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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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친환경농업 실천 위한 유용미생물 연중 공급 유용미생물 6종 연간 500톤 생산·공급 예정
전남 구례군은 올해에도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용방면에 소재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내의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EM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총 6종의 유용미생물을 연간 500톤 자체 생산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4,943농가에 560톤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토양 환경 개선, 축사 악취저감 등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특히 노후화된 장비 교체로 유용미생물 품질이 향상되었으며 자동 공급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관련 교육을 이수한 군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올해 유용미생물 교육은 2. 16.(목) 13시에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에 1회 더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780-2568로 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바탕이 되는 유용미생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더 좋은 품질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구례군]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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