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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 다낭 도시협력 포럼 참석으로 구례 글로벌 위상 강화 2025. 1. 16. ~ 1. 18.다낭 방문, 구례 관광산업 및 국제교류 확대
구례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2025 다낭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해 MICE 관광, 골프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대표단은 이번 포럼에서 관광 산업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특히, 김순호 군수를 포함한 구례군 대표들은 세계 각국 연사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구례군 관광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의 실질적 해법을 찾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구례군 대표단은 다낭시 인민위원회 관계자, 세계 각국 연사들과의 만찬과 예술 교류 행사를 통해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구례군 공연단은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다낭 현지인들과 세계 각국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구례군 대표단은 우호 협력 도시 전시회에서 구례군 특산품을 전시하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연사들에게 구례의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홍보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다낭 도시 협력 포럼은 구례군의 국제 교류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며, “구례군과 다낭시, 구례군과 다낭시 선짜군과의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구례를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다낭시 선짜군은 2024년 1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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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랑 나눔, 생명 나눔 2025년 첫 헌혈행사 성료 생명을 살리는‘헌혈’함께해요
구례군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소중한 생명 나눔이 이루어졌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1회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시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사전 문진과 검사가 철저히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헌혈 가능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며,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가 발급되며, 혈액형 검사와 간 기능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헌혈 시 4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검사 결과는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이나 앱(레드커넥트)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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