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재기부자 잇따라 나타나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재기부자가 잇따라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일 뿐이고 이런 기부가 제겐 행복감을 줍니다.’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게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큰 짐과 같습니다.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짐을 덜어드렸기를 바랍니다.’ -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곡성군은 기부자들이 곡성군의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되길 원하며 3년 연속 재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 2025년 3년 연속 재기부자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 2월 말 현재 약 만 2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정을 보내주고 계신다. 그중에도 3년 연속 재기부를 해주신 분들은 우리 지정기부 사업에 대해 더욱더 관심도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자들이 원하는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되는 기쁜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금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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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외국인은 곡성으로 ! 2025년 곡성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본격 시행 지역특화 우수 인재 54명 배정, 2년간 추진
곡성군이 외국인 인재 유입을 위한‘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3월 5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란 법무부에서 정한 일정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대상으로 지역특화비자(F-2-R,F-4-R)를 발급해 인구감소지역 내 일자리거주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지역특화형비자사업 쿼터 신청을 통해 지역우수인재(F-2-R) 배정 인원을 54명까지 확보하였으며, 이외에도 외국국적동포(F-4-R)와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 기능인력(E-7-4R)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자격 요건이 ▲한국어능력 기준이 3급에서 4급으로 상향 ▲기초지자체별 동일 국적 추천 비율이 40%에서 30%로 일부 강화되었으나, ▲기존 취업 제한 분야를 제외한 업종 제한이 사라져 우수 외국인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그 밖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국내 전문학사 이상 졸업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소득 보유 ▲ 한국어 능력 4급 이상 취득, 사회통합 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 ▲ 곡성군 내 거주 및 관할지 취·창업 등의 법무부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비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해당 요건으로 ▲사업 시행 전 곡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 국적 동포 ▲도시(비인구 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서 거주하다 가족과 함께 곡성군으로 동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해당 동포의 학령기 미성년 친생자녀(만 6세 이상 19세 미만, 곡성군 내 초중고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사람 등)일 경우에 비자 전환이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인구정책과(지방소멸대응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전화문의(☎061-360-29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 지역특화형비자사업 담당자는 “우수한 외국인을 적극 유입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곡성군 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산업 인력을 확보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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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전남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7~2006년도 출생자
곡성군이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 문화 복지 분야에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중인 1997년~2006년도 출생의 곡성군 청년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은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 원을 제외한 11만 원만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여 자기 계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많은 청년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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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뚝방의 작가 10인‘展 개최’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뚝방의 작가 10인' 전시가 3월 6일(목) 일부터 3월 19일(수)까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뚝방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10인의 작가들이 '삶을 예술로, 예술을 삶으로'라는 주제로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치를 겸비한 다양한 감성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2번째 프로젝트 기획전이다.
참여 작가는 김종만, 김말례, 강경애, 공은숙, 국효영, 민대식, 신수경, 임원자, 이수정, 주경희 10명이 참여해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섬유공예, 서양화, 꽃공예 등 50여 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전시한다.
김종만 작가는 “수공예 작품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멋에 가치를 두고 작품에 임했다. 기성품이 가지지 못한 장인의 숨결과 손맛이 가미된 독특한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행복한 감흥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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