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유학생 유입 힘쓴다! - 농촌유학 센터 및 활성화 지원, 농촌유학 현장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 추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관내 참살이농촌유학센터(대표 최기철)에 국․도비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면서 농촌유학생 유치를 위해 농촌유학센터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18년 지원사업비는 2개 부문 8천여만 원으로 유학시설 수준 제고를 위해 시설 개보수비로 사용하는 유학센터 지원비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게 되는 활성화 지원 사업비이다. 이는 현재 관내 학교에 재학하며 곡성 농촌에서 유학하는 학생의 참가비 절반을 보조해줌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도비지원사업 외에도 곡성참살이농촌유학센터에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최기철 센터장이 직접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자연생태체험’, ‘풍물배우기’, ‘가족운동회’ 등 농촌유학 현장 팸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매월 셋째 주 주말 2박 3일 동안 지역의 주민들과 관내 학생들이 함께하는 내 고장 바로알기 곡성지역 도보여행 ‘역사야 놀자’와 매년 겨울 방학 1개월 동안 추진하는 해외 봉사활동 ‘배낭메고 떠나자’ 등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농촌유학의 진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유학센터와 주민 및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농촌유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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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섬진강도깨비마을, 신나는 예술여행(소규모순회) '두근두근 인형극'
(사)섬진강도깨비마을(촌장 김성범)은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소규모순회)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소외계층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사)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인형극’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다.
전라도권(전남, 전북, 광주) 10개 처를 순회,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의 경우 초등국어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책이 꼼지락꼼지락’을 각색한 작품을 어른들의 경우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효자가 된 호랑이’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수혜처는 곡성의 노인복지시설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10회 진행되며 전라권 문화소외계층 단체, 복지시설, 학교, 아동센터 등과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섬진강도깨비마을 061.363.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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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 4년 연속 식품 안전사고 “0” 기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9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식중독으로 인한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어린이 집단급식을 관리하고 있는 곡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형아 위생관리 담당자가 식중독의 이해와 계절별 주요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집단급식소의 개인․주방 위생관리 강조와 함께 철저한 작업 위생수칙 준수 등 다양한 내용의 예방 교육으로 식중독 없는 건강한 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독려하는 시간이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급식 위생 안전 강화 및 식중독 사고 예방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지도․점검 및 교육으로 4년 연속 곡성군에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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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면 누구도 예외가 없다! - 곡성군, 4회에 걸쳐 장애발생 예방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달부터 옥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곡성군 관내 3개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247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관내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우리 주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사고로 불시에 장애인이 되는 것을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과 인식을 바로잡아 차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휠체어를 탄 1급 척수장애인으로 본인의 사고 사례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장애인으로서의 힘든 삶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자신과 같이 순간의 방심으로 평생 돌이킬 수 없게 후회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간절히 당부하기도 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은 비록 50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에게 장애라는 문제를 강하게 인식시킨 중요한 교육이 되었다”고 말하며 “장애인이 되는 것은 질환, 사고 등 후천적인 원인이 90%를 차지한다”며 “장애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장애발생 예방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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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통시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과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을 시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의한 여름철 폭염관련 질환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가을철열성질환 예방 등 개인별 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올바른 손 씻기 방법만으로도 각종 감염병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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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벌레퇴치제 만들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고등학생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1:1로 연계한 ‘함께 해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매월 2회씩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6일에는 36명의 멘토와 멘티 전원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원 출석한 이날은 여름철을 맞아 야외 체험활동이 많아져 모기나 여러 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벌레퇴치제와 천연 물연고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여섯 번째 만남이었던 이번에는 멘토-멘티 간의 사이가 더욱 친밀해져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면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인표 복지실장은 “가정 내 보호자 역할이 필요한 아동들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다”며 “관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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