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야생화 전문인 양성교육 수료 야생화 4차 산업 인재육성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압화체험교육관 강당에서 2018년 창조지역사업 야생화 전문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야생화 식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품개발과 체계적인 전문기술 교육으로 변화와 비전을 수용하는 전문인 양성을 위해 4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총 102시간 실시하였으며, 교육생 30명 중 80% 이상 교육시간을 이수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압화/보존화아카데미 과정’을 편성하여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야생화를 이용하여 압화, 보존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 수료식에 졸업작품전도 함께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보존화아카데미 장홍숙 수료생은 “10년 동안 안개꽃을 재배하였는데도 보존화 기법을 이용해 이렇게 시들지 않는 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이런 교육을 통해 야생화 재배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생화 재배농가들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야생화 4차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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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성농업인 전문 능력개발 교육 추진 경영·회계 기초, 남도 전통식문화 2개 과정 46명 참여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는 8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교육신청자 46명을 대상으로 여성 농업경영인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전문 능력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개 과정(경영·회계 기초, 남도 전통식문화)으로 진행하며, 경영·회계 기초과정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17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전문적인 회계 학습활동을 통해 경영 역량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남도 전통 식문화 과정은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29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남도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농업과 연계하여 향토음식을 관광 상품화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신청한 대상자는 현장에서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많은 여성농업인으로, 학습 열의가 높아 많은 교육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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