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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가뭄피해농가 긴급 급수지원 나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폭염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지역 가뭄피해 농가에 대해 농업용수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12일~8월 11일) 전국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32.9㎜이며 평년(지난 30년간 평균) 강수량(273㎜)의 13.2%로, 지난 46년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비가 적게 왔다.
이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산불진화급수차량 및 산림재해예방 인력 등을 동원하여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가 농업용수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농작물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농업용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