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268차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어린이 교통안전 등 4가지 안전테마 집중 홍보
구례군은 지난 20일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유관기관인 구례경찰서와 구례교육지원청, 구례중앙어린이집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4가지 안전 테마인 어린이 교통안전,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폭염피해 예방, 범도민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홍보물인 부채, 쿨토시, 교통안전 리플릿을 군민에게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례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허명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테마에 맞게 군민 안전의식 개선 효과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군과 함께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오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주민들의 폭염대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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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척면, 초등생 대상으로 금연 서약식 가져
섬진강변 오산과 사성암의 고장인 구례군 문척면은 지난 20일 관내 문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금연 영상물 상영과 전문강사 강연에 이어 평생 금연 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금연 강연은 관내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황영주 강사가 맡았으며, 아이들 눈높이 강연으로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흡연이 만병의 근원임을 깨닫고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평생 금연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서명한 서약서는 학부모에게 전달하였다.
정양조 문척면장은 “서약서 작성에 앞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은 자신의 것만이 아니라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몸이다”며, “평생 금연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동량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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