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과수 정지전정사 양성교육 야간수업 큰 호응!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이 감, 매실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정지전정사 양성 기술교육을 야간으로 실시해 농업인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12월 19일까지 10일간 매일 저녁 2시간씩 단감, 매실 정지전정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단감, 매실 재배의 최고 전문가로 농업인의 신뢰를 받고 있는 서재만 문척면농업인상담소장의 경험사례를 더한 알찬 교육으로 인근 시군 농업인까지 다수 참석하고 있다.
과수의 생리생태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나무의 수형구성과 수세안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번 정지전정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감 있는 교육과 내실 있는 질의응답 시간은 고품질 과실 생산은 물론 농업인 의식함양에도 도움을 줘 구례 감 ․ 매실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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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토지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지난 9일 토지면 주민의 문화 ․ 복지 ․ 편익 증진과 사회봉사 ․ 자연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제8기 토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구례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별, 나이 등에 제한 없이 주민자치에 관심과 이해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한 결과 25명이 선발됐다.
이날 위촉된 고문 2명과 위원 25명은 올해 12월 9일부터 2016년 12월 8일까지 2년 동안 토지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비롯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특히,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고 토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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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4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입니다
구례군이 201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968건, 7억 6천8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2014년 1월 연납차량과 제1기분에 자동차세 전액이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 및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소유 비과세·감면 차량 등은 제외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3,401건에 4억 3천만 원, 승합형승용차가 1,177건 1억 6천만 원, 화물자동차가 326건 5백만 원이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농협 등 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내거나, 고지서로 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순수한 시・군세로 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재원이 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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