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간부 공무원 대상 AI 활용 정보화 교육 실시 - 부군수 및 실과소읍면장 22명 참석, AI 행정 활용 역량 강화 - 생성형AI 실무 적용 교육으로 행정 전반에 혁신 기대
구례군은 지난 25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에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AI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공공행정에서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례군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간부 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기초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변화와 윤리적 이슈, ▲AI를 활용한 자동 업무 처리, ▲대화형 AI 기반의 기획문서 작성법, ▲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및 편집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AI 기술이 행정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도입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생성형AI 기술을 이해하고,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을 반영한 공무원 정보화 교육을 확대하여,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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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 연중 추진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 농작업 안전사고 제로 추구
구례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선제 대응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구례군은 농업인 안전 도모, 안전한 농촌 환경 만들기 및 건강한 농업 문화 조성을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기술 확산과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기술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농작업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전 문화 실천 정착을 위해 「작목별 농작물·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의식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확산에 주력하고, 현장 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방지를 위해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도하여 안전한 농촌, 건강한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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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6월 30일까지 접수 - 1997년 ~ 2006년도 출생자 대상 연 25만 원 지원 - 3월 4일부터 4개월간 온오프라인 접수
구례군은‘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지원 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4개월간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복지비를 제공하여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등 인구 감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금은 연 25만 원이 체크카드로 지급되며, 카드는 공연 관람, 도서구입, 체육시설 등 전남 도내 소재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7년~2006년도 출생자이며, 작년에 지원을 받은 사람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11만 원을 지급받는다.
신청은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군은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지원되는 문화복지비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만족스러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과 같은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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