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축하 도깨비마을과 엔시안 요델클럽 공연, 20일 곡성서 열려
올해 본 사회적 기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이 착한 기업의 본보기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곡성문화센터에서 성탄 축하 공연을 연다.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은 곡성에서 자생한 문화예술단체로 2001년 출발해 올해 섬진강변에 6만여 평의 공원과 120여 평의 전시관 및 공연장을 마련해 지역을 넘어서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엔시안 요델클럽과 함께 성가, 캐럴, 스위스의 각종 악기연주와 요델송 및 도깨비마을의 인형극을 활용한 창작동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도깨비마을 김성범(52) 촌장은 “2014년은 어느 해보다 어려웠었는데 성탄을 맞이하여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용기를 북돋우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모쪼록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공연관련 문의는 섬진강 도깨비마을 061-363-2953
[지리산고향뉴스/김동규 기자] kimdg66@hanmail.net --------------------------------------------------------------------------------
'함께해요! 곡성人의 밤' 공연 개최 - 온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을 노래하다! -
곡성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온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을 노래하는 ‘함께해요! 곡성人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며, 곡성출신 가수 한수영을 비롯해 포플러 나무 아래 이예린, 고추 유지나, 신인가수 장세동, 재경·재광·재순 향우회와 제14회 곡성심청축제 기간중 열렸던 전국노래자랑 곡성편 입상자 등 초대가수와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많은 군민들이 갑오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이 다가올 을미년을 희망차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족과 함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문화과(☎061-360-8348)로 문의하거나, 곡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과 문화예술팀 김종민 061-360-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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