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사람 사이를 걷다! 곡성맛담 시작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향토음식과 솜씨 보유자를 발굴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하기 위한 향토음식자원화 및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곡성맛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곡성맛담‘은 음식뿐만 아니라 같이 하는 사람의 웃음과 표정, 식사하며 나누는 이야기, 그 장소의 햇살과 바람, 날씨, 음식에 담긴 추억 그리고 어머니의 손맛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7년에 참게탕, 청국장 등 가을 음식을 선보였고, 올해는 2년차로 다슬기, 하지감자 등 여름음식을 주제로 한다.
13일에는 고달면 두계리에서 2018년 곡성맛담 첫 번째 이야기로 ‘섬진강 다슬기 정식’편이 진행되었고, 오는 18일에는 곡성읍 동막리에서 ‘콩수제비’, 20일에는 고달면 목동리에서 ‘하지감자’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토음식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 이야기들도 함께 채록하고 보존하는 것에 이 사업의 목적이며 우리 지역과 연계한 관광콘텐츠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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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있는 농촌생활의 시작! 농작업 안전부터” -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넘어짐과 과도한 힘을 사용함에 따른 안전사고, 농작업 관련 농기계 안전사고 등 유형별 사고 및 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넘어짐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김정순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정순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은 “결의문 내용대로 농작업 안전을 위해 우리 생활개선회원부터 모범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다가오는 8월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에서도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 권미애 360-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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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집 연합 한마당 ‘어린이 꿈놀자 여름 캠프’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3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11개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어린이집연합 한마당 ’어린이 꿈놀자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신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곡성군 보육사업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곡성군 11개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이날은 캠프에서는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을 마련해 신나는 물놀이 캠프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
유근기 군수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노후된 어린이집을 개선하기 위해 증․개축, 개보수, 장비 지원 등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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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1위 곡성!” 민관이 함께하는 민선7기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지난 1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약사항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출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의 뜻을 담은 공약사항을 군민과 함께 실현 하겠다”는 취지로 당선 즉시 주민 대표를 주축으로 발족했던 ‘곡성발전위원회’(위원장 류종표) 위원들과 실․과장,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 공약 실행방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곡성군의 100년 대계 밑그림이 될 민선7기 청사진을 담은 공약 75건과 동화정원 조성 등 민선 6기의 진행 중인 공약사업 5건에 대한 부서별 실천계획 보고로 이뤄졌다.
곡성군은 민선7기 비전인 ‘더 행복한 곡성, 행복지수 1위 곡성’을 위해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 생기가 돌고 웃음이 넘치는 곡성, 인문체험교육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곡성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실천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주문하며, “노력이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곡성을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더 바쁘게, 더 많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참여와 협력’이라는 정부혁신과제 이행과 함께 주민이 정책 추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위 위원들을 배심원으로 공약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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