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8월 6일부터 인구문제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인구 문제 극복 정책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 기회 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이달 6일부터 9월 5일까지 인구 3만 명 구례 건설을 위한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문제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례군 인구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 유입 및 인구 지키기 방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 △청년 문화 조성 방안 및 관광산업 발전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 방안 등으로 폭넓고 다양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심사해 금상 1건(포상 30만 원), 은상 2건(포상 20만 원), 동상 3건(포상 10만 원)을 시상하며, 추후 다양한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www.gurye.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제안서 서식을 받아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이 인구 문제에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구례군수 김순호, 현장 의견 청취 위해 경로당 방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후 군정 정책 반영
민선 7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달 23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읍․면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3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군정비전과 발전방향을 군민께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군민 공감대화」를 진행하였다.
군민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전달 과정에서 왜곡되지 않도록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경로당 방문은 오전에 「군민 공감대화」를 마치고 대화 일정이 없는 오후에 구례읍, 토지면, 광의면, 산동면에 있는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였으며,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과속 방지턱 설치, 농정 관련 건의 및 경로당 이용 관련 편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순호 군수는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 비전과 발전 방향에 반영하도록 검토하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경로당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을 가동하시며 편하게 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방문하지 못한 4개 면(문척면, 간전면, 마산면, 용방면)의 경로당도 앞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오전에는 군청 업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직접 경로당과 농․축산 현장 등을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구례군, 하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무더위를 날려버린 구례군 전지훈련팀!
구례군은 지난달부터 8월 말까지 관내일원에서 축구, 태권도, 철인 3종 등 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전국 제일의 청정하천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관광휴양 도시이며, 아울러 다양한 운동기구가 갖춰진 웨이트트레이닝 센터 등 스포츠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 첫 스타트로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150여 명이 실내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유명한 프로 축구선수 등을 배출한 광주대학교팀을 비롯한 11개 팀 400여 명의 축구 선수들이 이달 6일까지 더위도 잊은 채 훈련으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또한,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는 씨름선수들에게도 훈련장소로 인기가 좋아 매년 실업팀 등 14개 팀이 공설 전천후씨름장을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철인 3종 청소년국가대표 등 9개 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일간 훈련 중이다. 매년 동⋅하계 때 우리 고장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육상 전지훈련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등 5개 팀이 공설운동장 등에서 신체의 적응력을 개발·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하계 노고단배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메카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에 연 16,000명 이상이 구례군을 방문하여 12억 원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지훈련팀 및 전국 스포츠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