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예비맘을 위한 특별한 D라인 파티 - 곡성군, 제7회 세계인구의 날 기념, 임신부 대상 만삭사진 촬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10일 이틀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관내 예비맘 50명을 초대해 ‘D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D라인’이란 배가 나온 임신부를 지칭하는 단어로, 이번 ‘D라인 페스티벌’에서는 제7회 세계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곡성군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만삭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이번 D라인 페스티벌은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임신으로 인해 외모가 달라지는 예비맘들에게 임신부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고, 행복한 임신기간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별한 사진촬영을 진행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임신부들은 전문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아름다운 섬진강 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 후 액자와 사진을 추억과 함께 선물 받았다.
한 예비 엄마는 “곡성에서 초보맘들은 출산, 육아 등에 대한 정보를 제때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행사에서 서로 만나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임산기간 중 변화된 외모에 자칫 우울해 질 수 있는 기분이 환기되어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비적이고 상업적인 기존의 산모 참여 행사에서 벗어나 산모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다.”며 “예비맘이 임신을 축하받고 배려 받으며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러한 취지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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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 지켜요” - 곡성군 보건의료원, 이틀간 손 씻기 캠페인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장마철을 맞이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9일에는 옥과초등학교와 옥과전통시장에서, 10일에는 석곡초등학교, 석곡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자세히 안내하고, 공공장소에 포스터 부착하고, 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열, 설사, 눈․피부 가려움증, 붓기 등 감염병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원 혹은 병원을 방문하여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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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하천 퇴적토 준설 완료 - 39개소 하천, 가뭄․침수 대비 및 하천 환경정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가뭄과 침수 대비는 물론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2018년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천 퇴적토 준설은 여름철 침수피해의 원인이 되는 하천 내 퇴적토사와 잡목을 제거하여 하천 홍수단면적을 확장함으로써 영농기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가옥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군은 11개 읍․면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39개소, 173km의 하천 퇴적토를 준설했으며, 가뭄은 물론 우기철 침수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 퇴적토 준설은 사업효과가 크고 주민들 호응이 좋아 2019년에도 사업비를 더 확보하여 연중 지속적인 준설작업 실시로 가뭄 및 침수 피해는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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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운영 - 생활건강에 유익한 천연발효식초 원리와 이해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생활건강에 유익한 ‘천연발효식초의 원리와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남진발효누리 김정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발효와 효소의 뜻을 이해하고, 식초의 종류와 효능, 식초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천연발효식초의 원리와 식초 제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배운 내용으로 앞으로는 곡물, 과일 등으로 천연식초를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곡물, 과일 등을 이용하여 천연발효식초를 만들어 먹으며 건강을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곡성군으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귀촌인의 삶의 질 향상, 상호 정보교환 등 소통과 연대의식 고취 등을 위해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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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문화원 할머니 연극단 ‘2018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예선전’에서 공동우승 쾌거
9월 11일 전국대회 본선진출 광주, 전남, 제주 대표님 출전권 획득
곡성문화원(원장 고광운) 소속 가정주부와 농촌할머니들로 구성된 연극단(단장 조준원)『곡성』이 지난 6일 여수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18실버문화페스티벌’ 광주· 전남 · 제주 지역예선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샤이니스타(빛나는 별)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끼로 빛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각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양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의 분야에 구성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이번 예선전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열의가 젊은이들 못지않았다. 곡성팀은 15번째로 출전해 마당극 심청전 중 심봉사가 황후가 된 심청을 만나 눈뜨는 대목을 열연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곡성』연극단은 공동우승을 차지한 ‘광주실버윈드오케스트라’ 팀과 함께 다가오는 9월 11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타에서 개최되는 전국행사의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를 획득했다.
- 담당 배숙영 010-6730-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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