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만족 하동시장 할인장터 연다 하동군, 오는 17·18일 봄꽃 소식과 함께 봄내음 물씬 풍기는 할인장터 개장
하동군은 오는 17·18일 이틀간 하동공설시장에서 ‘오감만족 하동시장 할인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감만족 할인장터는 봄에 생산되는 하동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상권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할인장터는 하동경찰서에서 하동읍파출소에 이르는 공설시장 중심도로에서 하동시장 상품 할인 판매전, 봄나물과 농특산물 특판전을 비롯한 살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체험거리 등을 풍성하게 마련한다.
할인장터는 첫날 오전 11시 장터 개장을 알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떡 커팅식, 축하공연, 관람객 대상 즉석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그리고 행사 이틀 동안 장터 일원에서는 떡메치기 체험, 장터 노래자랑 등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오감만족 하동시장 할인장터는 생산자에게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싸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세계적인 열풍 챗GPT, 하동군정 속으로 하동군, 간부공무원 챗GPT 동영상 시청 및 시연으로 행정접목 방안 모색
전 세계적으로 대화형 챗봇인 챗GPT(ChatGP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이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13일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챗GPT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시연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챗GPT는 지난해 미국기업 오픈AI가 출시해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초거대 AI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는 챗GPT에 대해 “인터넷만큼 중대한 발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에서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3월 정례조회에서 하승철 군수가 ‘챗GPT 활용방안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당부하는 등 군수의 의지를 확인한 만큼 이에 발맞춰 행정도 탄력을 붙이는 모습이다.
군은 챗GPT로 인해 예상보다 빨리 다가온 AI 시대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챗GPT의 기술동향과 발전전망, 적용사례 등을 듣고, 이를 통해 행정 분야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행정접목 방안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에 챗GPT를 포함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개설해 군민에게도 챗GPT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등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고 개인의 역량과 군정발전을 도모하는 앞서나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챗GPT가 행정의 많은 부분에 활용됨으로써 직원들은 창의적인 정책활동에 집중해 더욱 깊이 있고 알찬 하동군을 만들게 되고, 이에 대한 혜택은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동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 주관 2022년 실적 평가 결과…기관 표창 및 상 사업비 1억원 받아
하동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세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발·표창함으로써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동기부여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업무 등 지방세입 전반에 대한 성과를 중심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다음 평가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목표로 체계적인 세수분석과 세원관리, 체납액 징수, 세원발굴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의식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하승철 군수, 악양면 화재 피해 세대 위문 하동군, 정서마을 40대 주택 전소 피해 가구 찾아 재해구호품 등 지원 격려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10일 주택 전소 피해가 발생한 악양면 정서마을 박상진(48) 씨를 위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상진 씨는 배우자(46)와 자녀(13)가 함께 거주하는 세대로 지난 9일 오전 6시경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조립식 주택 1동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피해를 봤다.
불은 1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른 시간대에 발생한 화재로 소방차량 7대가 출동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 진압에 전력을 다했다.
박 씨 가족은 현재 같은 마을에 사는 모친의 집에서 임시로 거주하면서 안정을 취하며 향후 거처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피해세대를 찾아 화재 위로금 100만원과 재해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긴급 화재피해비 300만원,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구호지원금,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 등을 적극 검토해 지원하기로 했다.
하승철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며 “피해를 본 세대가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군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세대로, 군은 현재까지 화재세대 위로금 600만원을 지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화개면 휴심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자연생태 보전·엑스포 성공기원 방생 법회…성금 200만원 및 공양미 기탁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휴심사(주지 벽암 스님)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진 재해민을 위로하고 피해 현장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13일 화개면에 따르면 휴심사는 지난 주말 궁도장 화개정 앞 섬진강변에서 ‘자연생태 보전 및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방생 대법회’을 봉행했다.
휴심사는 이날 화개면 주민생활지원부서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피해돕기 성금 200만원과 화개면 어르신 쉼터 지역주민을 위해 공양미 540㎏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벽암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재만 면장, 정영섭 군의원, 이장협의회 회원, 휴심사 신도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지진피해 성금은 휴심사 신도들이 후원한 보시금으로 마련한 기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벽암 주지스님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못한 방생 대법회를 봉행하면서 자연생태 보전 및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고 이번 튀르키예 지진피해 소식을 듣고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사찰에 들어온 보시금 등을 더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만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에는 국적을 초월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으로 기부한 데 깊이 감사드리며 신속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심사는 공양미뿐만 아니라 하동군장학재단의 장학기금 기탁, 경로잔치 지원,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위문품 기탁 등 매년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하동소방서, 경남에 주소 둔 학생·청소년부 및 대학생·일반인부 팀 단위 모집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4월 12·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만 10세 이상 경남도에 주소지를 둔 학생·청소년부, 대학생·일반인부로 팀 단위로(분야별 2인 이상 10인 이내 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 종사자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치의예과·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연 내용은 제한시간 8분 이내로 심정지 발생 상황 시 대응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된다.
하동군민 중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접수나 기타 문의 사항은 하동소방서 교육담당자(055-880-9243)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우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하동 화개초왕성분교장, 전교생 지리산국립공원 생태학교 주니어레인저 입단
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교장 김점중)은 전교생은 지난주 지리산국립공원화개탐방소에서 지리산국립공원 생태학교 주니어 레인저 입단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화개탐방소가 진행하는 주니어 레인저 체험활동은 기후위기 대응 교육 및 생태환경 보전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려 이뤄진다.
특히, 이번 주니어 레이저 활동은 녹색 건축가, 안전관리 전문가, 환경교육 전문가, 생태 티어링 등 지리산국립공원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지리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지리산을 지키려는 미래 환경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지난해까지 매년 지리산국립공원 생태학교를 실시하며 탄소중립 교육,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제 한발 더 나아가 지리산국립공원 곳곳을 탐사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해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직업군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진로 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입단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어 즐거웠고 국립공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주니어 레인저 활동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