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통합 관광모델, 구례,곡성,하동,광양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 개최 "4개 지자체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관광시대 열어"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곡성·구례․하동군과 광양시가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 10.(금)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0년 섬진강 수해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지자체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4개 지자체 봄꽃 축제 연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4개 봄꽃 축제 중 가장 빨리 개화하는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4개 지자체 시장․군수 및 의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 도약에 힘을 보탰다.
선포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조 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섬진강권 워케이션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첫 사업으로 하고 있다”며, “섬진강 관광 시대 선포를 계기로 섬긴강권이 전남 관광객 1억 명 달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협약 초기부터 섬진강권통합 관광벨트를 주관해 온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선포식에서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이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섬진강 전역과 남해안까지 연계하는 통합 관광벨트를 조성해 전국 최고의 수변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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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2023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8명 위촉장 수여 동네작가 8명 선정, 8개월 동안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제작으로 구례군 소개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도시민 유치를 위해 우리 군의 가치를 찾아 널리 공유할“2023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8명을 위촉했다.
동네 작가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 개인 SNS 운영 실적 및 귀농귀촌 여부 등에 따라 평가를 진행하여 읍·면별 8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동네 작가는 3월 6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촌 생활, 마을 소개 및 명소 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구례군을 소개하게 된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 콘텐츠는“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 지자체관 – 지역별 동네작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생생한 농업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여 도시민들이 우리 군에 정착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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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 2023년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구례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학과전문의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례군 정신건강 최신 통계자료 등을 공유하고 정신 응급상황 현안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별 어려운 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구례군 정신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 드리며,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무료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전화 예약, ☎061-780-2047), 정신건강 문제,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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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모기 유충 선제 박멸 방역 모기 유충 서식지 선제적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사전에 차단
전남 구례군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172개 자율방역단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주거밀집 지역과 오일시장 주변의 하수구 및 오수관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했다.
모기 유충 구제 방법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을 제거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과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소독이다.
유충 방제는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여 500마리 이상의 성충을 박멸하는 비용 절감의 효과가 높은 방역소독 방법으로 한해의 방역소독 성과의 기준이 되는 사업이다. 김형진 구레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유충구제 방역소독 실시는 모기 개체수가 대폭 줄여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례군민 건강을 위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고인 물은 한 컵 정도의 소량으로도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다”며, “군민들 스스로 내 집 웅덩이 관리, 폐타이어와 고무통의 빗물 고임을 방지해 해충 서식지를 줄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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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5기 농업인대학 개강식 성료 지역농업을 선도할 농업인대학 교육생 55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교육
전남 구례군은 교육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8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전문교육으로 과학영농 및 농업경영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시설원예 과정” 교육생 5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7회, 116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학사일정은 이론 및 실습 교육, 관외 선진지 농가 현장학습, 자치분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원예 관련 외에도 농업경영에 유익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 짜임새 있는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은 몇 해 전 친환경농업 도시를 선포했고, 올해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으로 친환경농업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인대학 교육생이 전문 역량을 향상시켜 우리군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19개 과정 총 6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 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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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간전면 금산마을 방문 구례군 간전면 금산마을‘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출발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간전면 금산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의 위탁을 받아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섬과 산간벽지 등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방문 지역으로 간전면 금산마을을 찾아가 이·미용, 네일아트, 혈압·혈당 체크, 인바디 검사, 스트레스 검사, 공중보건의 의료 상담, 작은 영화관 운영, 행복물품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도 주민들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찾아가는 행복버스 관계자 및 구례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산간벽지 마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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