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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다낭 도시 협력 포럼에서 선짜군과 우호 관계 다져 김순호 군수, 선짜군 인민위원장과 우정 나무 심으며 협력 강화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김 군수는 다낭시 선짜군 황선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우정 나무를 심으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 행사는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들이 참여했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과 구례군을 대표하여 황선짜 위원장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오늘 심은 이 나무는 구례군과 선짜군의 오랜 관계를 상징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구례군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짜군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례군은 이번 다낭 도시 협력 포럼 참석을 통해 선짜군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군은 국제 사회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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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추진 농공단지, 상수원 수계 등 중점 감시·단속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설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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