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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 ‘섬진강 자전거여행’ 숙박 장소로 인기 만점
섬진강변에 있는 곡성군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숙박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북 임실군 강진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전남 광양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자전거길 약 149Km 구간 중에서 최근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곳이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곡성군은 지리적으로 섬진강 자전거 길 상류지점에 위치한다. 곡성은 섬진강 종주 자전거 동호인들이 1일간의 지친 여정을 잠시 내려놓고, 섬진강과 어우러진 농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으로써 1일차 숙박 장소로 최근 선호하고 있는 지역이다.
곡성군은 영화 ‘곡성’과 ‘세계장미축제’로 이미 널리 알려졌다. 곡성의 여러 관광지 중에서 특히나 섬진강변에 위치한 고달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전거동호인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접근하기에 좋은 지리적 여건과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 침실습지’가 주변에 있어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다.
이른 아침 섬진강변에 자욱이 내려앉은 안개를 바라보며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과 자전거 동호회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달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끌기까지는 무엇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 환경을 체험하고 잠시 휴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오랜 노력이 깃들어있다.
한편, 지난 30일에는 광양시 골약초등학교 5학년생이 2박3일 일정으로 ‘도전! 역량강화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활동’을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부모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을 1일차 숙박 장소로 지정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갖기도 했다.
곡성군의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은 홈페이지(http://www.안개마을.com)를 방문해 사전 예약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양마을 체험을 통해 섬진강의 아름다운 매력과 섬진강기차마을, 도깨비마을, 호락산 전망대 등을 여행하고 편히 쉬어가고 싶다면 고달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이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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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혈관탄탄, 심장튼튼’ 발관리 프로그램 운영 - 건강한 발로 100세까지 걸어보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지난 30일 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혈관탄탄, 심장튼튼’ 프로그램 운영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순환을 위한 발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혈관탄탄, 심장튼튼’ 상반기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운동, 식단관리, 보건교육 활동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총 12회를 진행하는데, 9회차인 지난 30일에는 만성질환자의 혈액 순환에 좋은 발마사지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사람의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걸을 때의 혈액순환 작용이 중요하다. 혈당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당뇨환자들에게 당뇨발이 진행되면 작은 상처도 낫지 않고 궤양이 되고, 심하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까맣게 썩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발 관리를 스스로 잘하여 건강한 몸은 물론 삶에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발 마사지법과 혈압․혈당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며 “보건진료소에서도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서 세 차례 더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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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파트너 쉽” 찾아가는 복지 희망!
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찾아가는 현장 복지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 등과 MOU 체결을 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에는 지역봉사단체 “이끌림”, “꼴짝나라“, “맛있는 김치”, “PMP”, “길벗”, “금강장식“ 등 봉사단이 참석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논의를 했다.
옥과면은 지역봉사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수시 모임을 갖고, SNS 밴드를 개설하여 실시간 복지 현황을 알리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보를 교류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에서는 주거복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생활에 필요한 현물을 제공해 주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공공기관과 함께 동행하고 있다.
서충규 옥과면장은 “향후에도 뜻이 있는 각 기관․단체들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복지 발전을 지속할 것이다”며 “더불어 곡성군의 복지문제에 해결을 위한 민관 협치 모델이 이루어질수 있는 한걸음 내 딛는 희망의 협약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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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읍 학정1구 주민 마을가꾸기 나서…
곡성군 곡성읍(읍장 김영종)은 지난 30일 학정1구(이장 최종만) 마을 주민들이 낫과 예초기를 들고 학정천(전남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으로 마을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 10여 명은 학정천에 길게 자란 수풀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베어내며 학정천 내와 제방에서 풀베기와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은 깨끗한 학정1구 만들기뿐만 아니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 주민들 스스로가 동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최종만 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께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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