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래교육재단,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강좌 학습자 모집
5개 분야 18가지 강좌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곡성군미래교육재단(조상래 이사장/이하 재단)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강좌 학습자를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 강좌는 기술·기능, 음악·무용, 미술·공예, 생활체육, 기타(영어회화 등) 총 5개 분야 18가지의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2010년 레저문화센터가 완공되면서 한해도 빠짐없이 30여 개의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운영해 왔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과정을 정해진 체제에 맞춰서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존중하였다.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은 현장 신청을 받았으나, 작년부터 도입한 온라인 신청 방법으로 주민들이 직접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냈다. 물론 온라인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수강하는 강좌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신청·접수 기간을 거친 뒤 2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20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특히 2025년에는 왕초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신설되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현재를 누리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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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면 상가상인회, 곡성군에 성금 1백만 원 기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기부
곡성군은 지난 6일 석곡면 상가상인회(회장 이용현)와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에 대한 기부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모인 성금은 석곡면 상가상인회의 자발적인 의지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뜻을 모았다.
이용현 회장은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새해를 맞이하여 석곡면 상가상인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소득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석곡면 상가상인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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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절기 한파대비 주민 건강교실 운영
곡성군은 지난 6일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곡성읍 권역 30개소의 경로당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건강교실을 1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건강상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인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의 한파 관련 질환들을 알아보고 질환별 예방수칙 및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 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 건강상담과 투약 지도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한파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노인들은 자율신경계 기능이나 혈관의 방어기전이 저하되어 추울 때 혈관을 수축하여 열 손실을 감소시키는 보상반응이 낮아 외출 시 보온을 위하여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가급적 수시로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밖의 문의 사항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061-360-8963) 및 해당 면 보건지소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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