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정착지원 도모
곡성군이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책을 위한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이 교육은 지난 3월 31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등 총 25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농촌진흥청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농지법, 세무 지식, 기초 영농 기술, 농기계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과 같이 아직 농업경영이 익숙지 않은 신규농업인을 위해 작물별 기초 재배 기술을 비롯해 관리기 등 농기계 실습 교육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들로 마련됐다.
특히 영농기술과 정보가 부족한 새내기 농업인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농 노하우와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이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인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농업에 대한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험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곡성군의 농업인으로서 발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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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1차 실용생활교육 실시 새내기 귀농인들을 위한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 교육 실시
곡성군이 7일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실용 생활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생활 기술 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계기를 제공한다. 교육은 연간 4회 운영되며 강사비,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이번 농기계 교육은 6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 P씨가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 관리기, 이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삼기면 주재배 품목인 옥수수 농장 조성 관련한 설명을 첨가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담당자는 “새내기 귀농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 기술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귀농 정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목공예, 화훼, 염색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이나 예비귀농자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비빌언덕 25)에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일 현재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는 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5일에 임원회의를 개최해 담당자와 귀농귀촌 활성화 및 인구유입 방안,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위해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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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학습 프로그램 지원 아동 학습증진을 위한 독서지도 및 학습지 지원 프로그램 개설
곡성군 드림스타트가 4월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인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독서지도 및 학습지 수업’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학습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에게 한글과 책 읽기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알려주고, 취학아동에게는 부족한 학습 부분 이해와 학교 학습의 예·복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학습 지도는 매주 1회 실시되며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가정방문, 석곡면사무소 등에서 학습지 회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아동들은 강습비의 일부 금액을 부담하고 독서지도, 국어, 수학의 학습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1:1 수준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동들에게 학습법, 말하기와 듣기, 읽기, 쓰기, 수리 능력을 통합적으로 지도함으로써 학습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0 ~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욕구 조사와 상담을 실시했다. 조사를 통해 가정에서 학습지도를 받기 어려운 아이, 학습 습관을 잡아 주고 싶은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곡성군 관계자는“아동들이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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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 볍씨 온탕 소독하고 벼농사 시작하세요 고품질 쌀 생산에 볍씨 소독은 필수!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운영계획을 세워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이 볍씨소독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 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탈망기 또는 소금물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볍씨를 고른 뒤 건조시켜 완전히 마른 상태의 벼를 온탕소독을 해야 한다.
온탕소독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것이다. 볍씨를 65℃ 물에 7분간 또는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건져내 찬물에 2~30분간 충분히 식히면 된다.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볍씨 10kg 이하의 적정량을 그물망에 담아 물 순환이 잘되도록 하고 소독시간 동안 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환경 재배의 경우 온탕소독 후 추가로 석회유황 22%의 액을 50배로 희석해 24시간 침지 처리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9% 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일반 관행 재배 경우도 화학약제 처리 전에 온탕소독을 하면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장 이용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061-360-8861) 또는 소재지 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전화하면 볍씨 온탕 소독 준비사항 등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은 철저한 볍씨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격적인 벼 육묘기간에 맞춰 현장 볍씨 소독은 물론 건전 육묘 관리 지도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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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 봄꽃처럼 피어나 지역특화작목 어깨동무컨설팅 사업 추진
곡성군이 7일에 지역특화작목 토란 어깨동무컨설팅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컨설팅은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컨설팅 기법 확산으로 농가 비용절감 및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특화작목 기술 및 경영지도 전문가, 생산성, 생산원가, 수익성 등 경쟁력을 갖춘 특화작목 재배농가를 육성코자 한다.
이번 어깨동무컨설팅은 관내 토란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총 9차시 54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토양, 가공, 경영교육과 경영기록장 작성 지도를 배우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경영기록장 작성을 지도하고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최종교육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집단컨설팅을 개최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첫 강의는 죽곡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작물관리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방법과 가성비가 높은 종합영양제 제조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영기록장 작성법을 설명하며 소득 분석을 위한 기초발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A씨는 “일대일로 친근하게 지도를 해주셔서 경영기록장을 통해 나의 소득수준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 올 한해 교육을 들으며 경영기록장을 성실히 작성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자 한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올해 전라남도에서는 곡성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지역특화작목 어깨동무컨설팅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참여 경영체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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