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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봄나물 쑥부쟁이 첫 수확! - 쑥부쟁이 특유의 향과 맛 봄기운 물씬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절교(絶交)다! 시인 안도현의 “무식한 놈”이라는 시에서 등장하는 봄나물 쑥부쟁이가 구례군에서 19일 첫 수확에 들어갔다. 이번에 수확한 쑥부쟁이는 비가림하우스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것으로 노지재배보다 수확시기가 1개월 정도 빠르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봄나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쑥부쟁이를 재배하고 있는 구례읍 윤춘수 씨는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쑥부쟁이의 은은한 나뭇잎(Woody) 향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준다”며 “청정 구례에서 생산한 쑥부쟁이를 많은 분이 맛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해부터 쑥부쟁이를 군 대표나물로 선정, 집중 육성 중이며 그 일환으로 비가림하우스 재배단지 등을 조성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 특히 1ha당 쑥부쟁이 생산소득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재배면적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2014지리산권방문의해 투어버스 운영 협약 체결 -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투어버스 운영 사업 협약 체결 - 20일(목) 오전 11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협약식 열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백영옥)은 2월 20일(목) 오전 11시에 2014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추진되는 지리산권 투어버스 운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회장 정후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옥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 이후연 한국대표여행사 연합회장 외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전국 44개로 구성된 조직으로 여행사 경영 노하우를 살려 지리산권 7개 시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리산관광개발조합과 협력해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 내용은 지리산권 관광산업 발전, 관광객 유치 활성화, 관광상품 개발·홍보, 관광객모집, 관광상품 적극 판매등이다. 이 자리에서 백영옥 본부장은 “2014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리산권을 대표하는 7개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관광객유치 및 관광상품활성화에 적극 힘써달라” 요청했다. 정후연 회장은 “ 지리산권은 지역마다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특색있는 지역축제등이 잇달아 열리므로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투어버스 운영의 성공적 추진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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