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지역경제활성화TF팀 구성 - 경제, 문화관광, 농업, 식품 등 5개 분야 25개 사업 추진 -
곡성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지역경제활성화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멜론 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 등 우리군의 신성장 동력이 될 5대 분야 25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각 사업에서 파생되는 지역경제 효과를 통해 곡성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도 살리겠다는 의도이다.
지역경제활성화TF팀은 부군수의 총괄책임 아래에 경제 분야 7개 사업, 문화관광분야 7개 사업, 농업 분야 4개 사업, 식품분야 3개 사업 등의 담당 팀장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수 643개, 관광객 수 200만 명, 심청상품권 판매액 15억, 총 매출액 97억 5천 3백만 원을 목표로 잡고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흑돼지를 이용한 특화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인구정책을 바탕으로 잠재적 경제 성장 동력 유입하며, 각종 바우처 사업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경제력 보전 등 비계량적 효과를 포함하여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TF팀 운영하여 대규모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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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및 가족 힐링캠프 실시 - 우리가족 미소지음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현주)는 지난 11일 순창 강천사에서 정신장애인 회원과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우리가족 미소지음’을 실시했다.
작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가족 힐링캠프 ‘우리가족 미소지음’은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회원들에게는 대외적인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재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가족들 간의 상호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 20여 명과 함께 전북 순창 강천사와 향가 유원지 일대를 돌아보며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길 산책하고 병풍 폭포 앞에서 보물찾기, 색판 뒤집기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함께 한 회원 가족은 “하루 종일 농사일만 하다가 우리 아들과 차를 타고 멀리 나와 바람을 쐬니 매우 좋았다”며 “날씨가 좋아서 나가고 싶어도 우리 아이와 나갈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윤현주 센터장은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더욱 자주 가지며 정신장애인들이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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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짜장면 다섯 번째 나눔
곡성군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기관(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은 2018년 5월 14일 옥과면 소재 <중화요리 명장>의 후원으로 2016년부터 다섯 번째로“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옥과면, 겸면, 입면, 오산면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총 60명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셨습니다. 오산면 소재 이00어르신은 “짜장면이 아주 맛나다고 하시면서, 한 그릇 더 달라고 하시면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몇 번이고 하셨다.
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대상자 230명을 대상으로 직·간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짜장면 나눔 행사 외에 행복한 야외나들이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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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령농업인 무거운 농산물도 거뜬!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근력이 부족한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편이를 위해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농산물 소형운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곡성군 읍·면 마을 중에서 65세 이상의 고령농업인의 비율이 높아 사업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삼기면 근촌마을, 석곡면 전기마을, 죽곡면 봉정마을, 옥과면 주산마을 총 4개 마을이 선정되어 혜택을 받는다.
운반기기는 각 마을별로 작업 환경과 중량물의 이동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소형운반기기를 조사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해 보급중이다.
삼기면 근촌마을 조추훈 이장은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 농산물 소형운반기기 덕분에 고령농업인의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총 100대가 보급되는 소형운반기기가 고령농업인의 농산물 수확 및 운반 편리성 제고로 노동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노년생활 영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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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고달면민의 날 행사, 신나고 즐거운 한마당 축제
곡성군 고달면(면장 이가순)은 고달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만)와 고달면 청년회(상임부회장 노대환)주관으로 지난 12일 고달초등학교 천마관에서 곡성군수 권한대행 심남식 부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고달면민의 날 행사’를 성대히 거행했다.
이날은 신명나는 풍물공연으로 시작하여 남다른 효행으로서 면민 화합에 기여한 고달면 상백마을 김수곤 님에게 면민의 상이 수여되었고, 마을에서 내로라하는 소리꾼들이 참가한 ‘천마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 및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었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가순 고달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고달면민의 자부심을 갖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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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 청사 '불시' 화재 대피 훈련 실시
곡성군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군 청사 일원에서 ‘불시 화재 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11일 오후 2시 곡성군청 청사에서 사전 예고 없이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시작된 이날 훈련은 곡성군청 전 직원과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함께 참여했다.
청사 내 모든 인원은 유도요원의 안내와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화재 발생 10분 만에 청사 마당으로 대피를 마쳤다.
대피 후에는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협조 아래에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시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이어졌다.
군수 권한대행 심남식 부군수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대피경로를 평상시에 숙지하고 있어야 본인 및 동료·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재난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불시 또는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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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공동급식으로 함께 먹고, 함께 웃고 -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112개 마을로 확대 지원 -
곡성군은 농번기철 가사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고생과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점심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은 마을회관에 취사시설 등 공동 급식 시설이 구비되고, 참여인원이 20인 이상인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농번기철인 이달부터 오는 11월 중 25일 간 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를 마을당 2백만 원씩 지원하며, 2017년 93개 마을에서 올해에는 112개 마을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올해에는 조리원이 없어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없는 마을에는 반찬 공급 사업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월에는 마을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전문가가 직접 위생교육을 실시했고, 위생카드 발급이 가능한 조리원만 조리에 참여토록 하는 등 식중독 위험요인 제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마을 대표자는 “마을공동급식사업이 마을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다가 점심을 함께 먹으며 집안 대소사와 농사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업 인구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을 일부 해결할 수 있고, 여성농업인이 직접 수행함에 따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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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회, 삼인동 약수터 자연정화활동 펼쳐 - 곡성의 또 다른 관광지 삼인동 약수터 -
곡성군 곡성회(회장 장종섭)은 지난 13일(일) 다가오는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더불어 더 쾌적한 곡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자연을 사랑 할 줄 아는 당신 참! 멋진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삼인동 약수터(곡성읍 학정리 산36)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곡성회는 `밝은지역사회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10년 곡성의 선·후배 75명으로 발족한 단체로써 매년 주기적으로 도림사 등 곡성의 주요 관광지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삼인동 약수터 주변을 2시간 동안 누비며 쓰레기 줍기, 계곡 물놀이장 바닥청소, 잡초 제거 등 한겨울 묵은 때를 벗겨 냈다.
장종섭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도림사, 기차마을 뿐만 아니라 삼인동 약수터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곡성을 보다 널리 알릴 때까지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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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안전한 곡성 만들기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적극 추진
곡성군은 마을의 중요지점과 범죄 취약지점에 농산물 도난 및 절도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해까지 128개 마을에 248대의 CCTV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방범용 CCTV시스템 설치사업’은 노인 가구 증가와 빈집이 많은 농촌 현실에서 방범용 CCTV가 범죄예방 등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지만, 수백만 원의 예산이 필요해 마을에서 CCTV 직접 설치하기에는 부담이 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약마을을 우선으로 곡성군에서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에는 100개 마을에 설치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70개 마을에서 설치 신청을 하여 186개의 CCTV를 설치하고, 나머지 30개 마을은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요즈음 농촌 마을이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현실에서 CCTV가 설치되면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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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공동체 만들기’공모 접수 - 오는 21일까지, 공모를 통해 공동체 발굴 적극 나설 계획 -
곡성군은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2018년도 곡성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곡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법인)이며, 주민참여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독창성 및 효과성, 그리고 지역기여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공모사업은 지역산업형, 지역교육형, 지역안전형, 문화역사형, 다문화지원형, 생활정비형, 환경생태형 7개 유형이다. 사업기간 및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www.gokse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경제과 지역공동체팀(061-360-8731) 및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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