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안양 청소년 3년 만에 반가운 만남
하동군, 자매결연 도시 안양시 만안구 청소년과 2박 3일 교류활동 실시
하동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16∼18일 2박 3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안양시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하동군 청소년 16명과 안양시 청소년 16명 등 32명의 청소년이 안양시의 초청으로 경기도와 서울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996년 이후 해마다 양 도시를 번갈아가며 진행되던 청소년 교류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제25회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하동군 청소년들은 첫날 안양시에서 마련한 환영 행사를 겸한 레크리에이션에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자유활동으로 안양시내 곳곳을 방문했다.
이어 둘째 날은 팀별 롯데월드 체험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마지막 날은 아이스링크 체험장을 방문해 하동에서 느끼지 못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협력과 배려를 배울 기회를 가졌다.
교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사는 곳은 달라도 팀별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이번 만남을 통해 다른 문화를 공유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11월에는 안양시 청소년들이 하동군을 방문해 화개장터 방문 및 다례체험을 통한 하동세계야생차 체험, 감따기, 감말랭이 만들기 등 농촌체험, 짚와이어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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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 어려운 이웃에 행복 나눔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자 200상자 2000kg 수확물 경로당·취약계층 전달
하동군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낙중)는 지난 15일 진교면 평당마을 나눔텃밭에 심은 감자를 수확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이 지난 2월 파종하여 구슬땀 흘려 직접 재배한 것으로 200상자 총 2,000kg의 수확물을 경로당에 90상자, 취약계층에 110상자를 전달했다.
정낙중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감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익교 진교면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는 진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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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면,‘시원한 여름 나세요’여름 옷 나눔행사
고전면 3개단체,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옷 나눔 실시
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호)‧새마을부녀회(회장 고문점)‧새마을문고(회장 부영희)는 지난 16일 여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 옷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3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24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반찬과 여름 티셔츠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고문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이 넘치는 고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종문 고전면장은 “시원한 여름 티셔츠로 면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실 생각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전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여름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고구마 나눔행사 등 관내 취약게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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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새마을단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2020년부터 매년 봉사활동 추진…열무·얼갈이 100단 담가 경로당 42곳 전달
새마을지도자하동읍협의회(회장 허무영), 하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숙), 새마을문고하동읍분회(회장 김헌석)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관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하동읍 새마을단체는 2020년부터 매년 6월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무와 열갈이 100단으로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42곳에 직접 전달했다.
서영록 하동읍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새마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도 챙기시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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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면 새마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훈훈’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회 경로당·홀로 사는 어르신에 열무김치 전달
하동군 적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도연)는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28개소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량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도연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담은 열무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하 적량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적량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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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농협, 결혼이민여성 교육과정 개강
단계별 농업교육 및 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 교육 추진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중앙회 협력사업으로 2023년 결혼이민여성 교육을 지난 14일 “단계별 농업교육-심화반”“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을 개강하였다.
「단계별 농업교육」은 옥종농협이 결혼이민여성의 농업.농촌 문화이해와 안정적인 농촌정착, 전문적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기초과정 46명 수료했으며 심화 과정으로 24명이 농산물생산유통교육, SNS활용교육, 농기계교육, 양성평등교육, 체험활동 등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교육-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작년에 이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될수 있는 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농외소득 증대로 경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호남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삶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더 나아가 여성농업인으로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옥종농협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종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1: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현장과정, 미래세대캠프)을 계속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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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태세 강화
하동소방서,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태풍 및 물놀이 대비 태세 강화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태풍 및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라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수난사고 발생 건수는 2,060건 발생했다. 그 중 여름철 기간('6~8월)에 922건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여름철 집중적으로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신속대응 기반 마련 ▲수난사고 안전관리 강화 ▲수난사고 전문성 확보 ▲수난사고 대응역량 강화 ▲수난사고 안전환경 조성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수난사고는 대부분 여름철 기간인 7~8월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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