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10대 우수 지자체 선정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운영 성과 인정받아 도내 유일 수상
하동군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에서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에서는 하동군이 유일하다.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정책 및 농지·주거·일자리 등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한다.
하동군은 현재 사이트 내에 귀농·귀촌과 관련한 프로그램, 가이드, 우수사례, 교육정보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성과평가는 사이트의 ‘지자체관’ 운영에 참여한 10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플랫폼에서 자동 집계된 평가 결과치에 운영 성과평가단의 검증 결과를 더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하동군은 종합정보 제공·가이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린대로 플랫폼을 활용해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귀농·귀촌·귀향인을 확대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정책 개발은 물론 관련 조례 제정, 프로그램 운영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간 결과 올해 연말까지 1천6백 명의 귀농·귀촌인 유입이 전망된다.
전국적으로도 눈에 띄는 귀농·귀촌 행정을 펼치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하동군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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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청렴 하동! 종합청렴도 4년 연속 2등급 하동군, 청렴 노력에서 높은 점수 받아…2025년 1등급 달성 의지
하동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 의하면 하동군은 전국 기초 군부의 종합청렴도 74.4점보다 6.5점이 더 높은 80.9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최근 5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4등급)을 제외하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청렴이 군민과 함께하는 일상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년, 건설인,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청렴 군민감사관’을 운영하여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함은 물론 관련 기관과 함께한 ‘청렴실천 다짐대회’, ‘군 청렴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MZ세대와 함께한 ‘청렴 아우성 장터’, ‘청렴 FM 방송’ 등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렴노력도에서 전년 83.9점 대비 91.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지난해 80.5점보다 4점이 내려간 76.5점을 받아 올해 목표했던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지 못해 하동군은 내년에 재도전할 의지를 다졌다.
군은 내년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체감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친절로서 모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부 직원들에게는 전국 최초의 ‘배우자 난임치료 동행 휴가’와 함께 ‘저연차 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 등을 제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직원 복지정책으로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하동군은 12월 초 ‘하동군 공무원 복지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매력 도시 하동으로서 군민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주고, 직원에게는 신명 나는 직장이 되는 ‘청렴 체감 하모니’를 통해 2025년은 군민과 함께 반드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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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연례·반복 감사 지적사항 담당자 교육 “감사(感謝)합니다” 사례 위주를 통한 저연차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신뢰도 제고 및 감사행정 책임성 구현을 위해 ‘자체감사 결과에 따른 연례·반복 지적사항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최근 3년간 읍·면 종합(자체)감사 및 일상경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지적 사항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위법·부당한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6개 분야(일반행정 및 세출, 복무 및 민원, 복지, 세무 및 산업경제, 보조금, 건설공사, 일상경비)로 나눴다. 관행적 업무처리, 법령 해석 및 적용 오류로 인한 부적정한 행정 사례 77건을 선정해 담당 감사관들이 직접 교육하며 현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근 3년간 분야별 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315건 중 건설공사 78건(25%), 보조금 49건(16%), 일반행정 41건(13%), 세출 37건(12%) 복지 36건(11%) 등이었으며, 건설공사 및 보조금 분야가 4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동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각종 지적사항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작·배부하여, 군 직원들의 업무 추진 시 길라잡이로 활용됨은 물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선례 답습 위주의 업무를 지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교육을 정례화하여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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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수강생 자선 기부 전시회 개최 그림을 구매하면, 기부는 덤! 배움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수강생들의 ‘자선 기부 전시’가 오는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림 판매 수익금은 순수 제작 경비를 제외한 전액이 인근 지역 보육원 난방유 구입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수강생들이 오직 펜 하나로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한 땀 한 땀 그려낸 작품으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간 공들인 작품이다.
전시 작품은 총 60여 점이며,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작품가를 6-10만 원대로 책정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구매하면 자연스레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작품 구매와 상관없이 전시는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윤수, 김정옥, 서경원, 신정윤, 정선희, 전광숙, 차옥출, 최미경, 박경미, 박현영 총 10명의 수강생이 뜻을 모았다.
차옥출 수강생은 “재능으로 나눔에 실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김윤수 수강생은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전이 꾸준히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자선 기부 전시회는 숙련된 배움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그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학습하는 사회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가 실현되는 따뜻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하동군 하동아카데미는 펜드로잉 외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평생학습 부서(055-880-2184)또는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www.hadong.go.kr/edu.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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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한옥호텔, 휴식(休息)에 미식(美食)을 더하다! 하동의 매력 가득 담은 감성 조식 서비스로 특별한 아침 선사
경남 하동군의 대표 직영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새롭게 시작하는 조식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보인다.
이는 한옥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옥 감성과 하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조식을 즐기며 여행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로, 한옥호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업체 “계절열매”와 함께한다.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계절열매의 매력을 살려 하동만의 감각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고자 한다.
메뉴는 △구운 통곡물식빵 △딸기레몬잼 △감말랭이에 호두를 더한 크림치즈 스프레드 △제철 과일(딸기, 샤인머스켓 등) △유자 당근라페 △하동 품은 유정란 △지리산 황매실차 △평사리 꿀벌 스틱 꿀 등 하동에서 난 재료를 활용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향후 계절별 제철 음식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2인 기준 2만 원에 제공되는 “가심비”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아침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비스 시범운영 중이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보완하여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인터넷 예약 또는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먹거리가 경험이자 놀이가 되고, 이동의 목적이 되는 시대에 맞춰 준비한 서비스다.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아침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최참판댁 한옥호텔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소설 ‘토지’ 속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하동군 직영 고품격 한옥 숙박시설이다. 2023년 9월 직영 전환 후 개방형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머무르는 관광”에 기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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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 끊임없는 기부로 같이의 가치 실현 총 3천만 원 상당 쌀(20㎏) 146포 및 겨울이불 세트 기부
하동군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가 이번에는 3천만 원 상당의 쌀과 겨울이불 세트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조창수 지부장은 직접 군수 집무실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응원하고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쌀과 이불을 준비했다. 지역 밀착‧상생 경영을 추구하는 농협은행 하동군지부는 군민이 필요할 때, 필요한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부된 쌀(20kg들이 146포, 7백만 원 상당)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배부되며, 겨울이불 세트(2천3백만 원 상당)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의하여 저소득 세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또한 군민의 삶 구석구석까지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는 중‧고생 입학 기념 책가방 선물(1천5백만 원 상당),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부(1천만 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4천975만 원 상당) 등 지역정책과 지역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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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지난 11월 자선 바자회 개최 수익금 100만 원 전액 기부
하동군은 지난 20일 (사)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회장 김경애, 이하 농주모)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2일 하동시장 일대에서 열린 ‘농가주부모임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농주모는 2015년부터 자선 바자회를 열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회원들의 기부 물품, 먹거리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김경애 농주모 회장, 조창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을 제공하는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애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340여 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농업과 농촌사회뿐만 아니라 지역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하동을 가치 있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10년간 꾸준히 이웃을 위해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여 주심에 놀랍고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하동군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품 지원 활동에 이어 올해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및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660만 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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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 생활개선회, 새해맞이 떡국떡·달걀 기부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먹거리 마련…관내 경로당에 전달
지난 20일, 하동군 진교면 생활개선회(회장 정경자)에서 면사무소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달걀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진교면 생활개선회는 해마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경자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어르신들께서 새해 복을 듬뿍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노기붕 진교면장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생활개선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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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면의 겨울밤, 빛으로 물들다 양보면농촌중심지운영위원회, 연말 맞이 야간 경관조명 설치…1월 말까지 점등
하동군 양보면 문화센터 광장에 야간조명이 불을 밝혔다. 양보면농촌중심지운영위원회(회장 김재성)가 목욕탕과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군에서 추진 중인 “예쁜하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보면 중심지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정원과 함께 조성되었다.
새롭게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한 해를 떠나보내는 시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느끼게 해준다. 조명들은 양보면 중심지를 밝히며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성 회장은 “야간 경관조명은 단순한 장식의 의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숙 양보면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정원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이웃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높일 다양한 사업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은 2025년 1월 31일까지 불을 밝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한다.
한편, 양보면농촌중심지운영위원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양보면민 화합한마당’ 행사에도 2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화합한마당 행사는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양보면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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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委, 장학기금 5백만 원 기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미래인재육성기금 4천만 원 출연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이하 하동건설위원회) 임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동건설위원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4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김정수 위원장은 “미래 세대들이 아무런 부담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동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건설위원회는 장학금·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집을 보수할 여력이 없는 이웃을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럭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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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희망의 불씨” 장학기금 기부 후학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 전달…총 700만 원 출연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고문 한미경, 이하 하동연구회)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하동연구회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1백만 원씩 기부를 이어와 현재까지 7백만 원을 출연했다.
하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역임 중인 한미경 고문은 “하동군장학재단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바라는 대로 기부금은 더 좋은 환경에서 별천지 하동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연구회는 하동교육지원청, 하동도서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25명의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농촌 일손돕기 및 도로 주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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