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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세계장미와 전남 명품한우가 만나다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23일부터 이틀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사)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최, 전국한우협회 곡성군지부가 주관하여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회를 열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선보이고, 곡성축협과 연계한 할인행사를 통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식당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심남식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한우협회에서 농촌소득의 근간이 되는 한우산업을 지키고자 많은 일과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축산농가가 가축분뇨처리법에 의한 축사 적법화 및 수입육과의 경쟁, 고공 행진하는 사료값 등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한우 사육이 그다지 녹록하지 못함을 인지하고 있다. 행정에서도 우리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적법화 과정의 행정 및 생산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함께 노력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사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우협회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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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고달면,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민교육만이 예방의 지름길 - 2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
곡성군 고달면(면장 이가순)은 23일 고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55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FTS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소피참진드기의 생활사,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 등 질병의 주요증상, 예방법을 알기 쉽게 이가순 고달면장의 PPT와 실지 시연을 통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가순 면장은 “작업 전 긴 옷에 토시를 사용할 것, 기피제를 옷 위에 뿌릴 것, 풀숲에서 용변보지 않을 것, 풀숲에 옷을 벗어 놓지 않고,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할 것”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SFTS는 고열(38-40℃), 혈소판감소 및 백혈구 감소, 다발성장기부진, 신경학적증상, 혼수 등 중증사례가 발생되고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감기증세와 비슷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히 노약자의 주의를 요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야외활동 후 방심하지 말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다“며 “농사일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 등 심한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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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번기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 농업기계 안전사용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합시다! -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지난 9일 옥과5일장, 10일 석곡5일장, 18일 곡성5일장에 군, 읍․면과 곡성경찰서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및 주요도로를 순회하면서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작업 중 음주금지, 안전수칙 준수 등을 농업인들에게 계도하고 있다.
곡성군은 농작업 상황에 따라 많은 농기계를 사용하고 특히, 모내기철에는 트랙터, 경운기 등 동력 농업기계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용과 사고예방 등 농업인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농업기계사고 예방안전수칙” 홍보물을 제작하여 농업인에게 배포하는 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인수 소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농한기철 순회 집합교육, 오지마을 방문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 임대농기계 출고 시 안전사용교육 등을 병행하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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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부부의 날 행사를 가지다!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는 지난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사랑의 실천을 돕기 위해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긴 부부십계명을 배포하면서 행사 현장의 부부 모습을 즉석 사진에 담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로써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를 담아 21일로 제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한 참가한 모든 부부에게 행사의 취지를 알려 가족 사랑을 실천하게 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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