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4,338개 사업체 대상 전수조사
곡성군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4,338개 전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본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지정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말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4,338개소로,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라면서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인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기타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사업체조사 콜센터(☎080-001-2024) 또는 곡성군청 기획실 의회법무팀(☎061-360-2552)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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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 지적측량수수료 지원 및 감면 제도' 운영 곡성군은 귀농·귀촌인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적측량수수료 지원 및 감면제도’를 계속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2021년‘곡성군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에 지적측량수수료 지원에 대한 사항을 신설해 660㎡ 이하 주택 신축에 따른‘경계복원 측량 수수료’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고, 해당 귀농·귀촌인은 준공 후 주소이전 서류 및 수수료 납입 영수증을 곡성군 민원실 지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그리고 장애인이 본인 소유 토지를 지적 측량할 경우 수수료의 30%를 감면하고 있으며,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곡물건조기 설치의 경우에도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하고 있다.
또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연도의 수수료를 50~90%까지 할인한다.
측량수수료 감면을 받고자 하는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장애인은 장애인 증명서·농업인의 경우에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실 내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접수창구에 지적측량을 의뢰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지적측량 수수료 지원·감면제도’를 실시해 귀농·귀촌인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위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민원실 지적팀(☎061-360-265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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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 마쳐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감염병 예방 첫걸음
곡성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곡성읍 내 12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경로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병의 발생률이 높고 기저질환을 앓고 있기에 감염병에 노출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었으나,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여 위생 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지면 드물게 진균(곰팡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발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경과 및 예후가 좋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폐렴, 호흡곤란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감염병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 주기적인 환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이더라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을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노인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가르쳐줘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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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한우촌, 확장 이전 기념식과 함께 곡성군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1천만 원 기부로 '더 큰 나눔' 실천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
곡성군은 지난 6일 옥과한우촌(대표 김해란)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현금 지정 기탁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옥과한우촌은 곡성군에 현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더 큰 공간, 더 큰 사랑, 더 큰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옥과한우촌 본점 확장 이전 완공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조상래 곡성군수, 옥과한우촌 김일재 회장, 김해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행복 나눔 실천 의지를 보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옥과한우촌 김일재 회장과 김해란 대표는 각각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곡성 2호, 광주 142호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였다.
김해란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옥과한우촌 확장 이전 기념식 및 현금 지정 기탁식에 참여해 주신 내외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옥과한우촌은 지역 알리기에 항상 앞장서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하여 기부를 해주신 김해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에서 더욱 많은 나눔과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길 바라며, 옥과한우촌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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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 제1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곡성군은 2월 7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911억 원을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4,611억 원보다 300억 원(6.5%)이 증가한 4,911억 원으로, 지난 1월 행정조직개편에 따른 사업비 조정과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279억 원(6.4%)이 증가한 4,667억 원, 특별회계는 21억 원(9.4%)이 증가한 244억 원이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 보조금 등으로 마련하였으며, 국도비 매칭이나 복지사업 등 필수 반영 예산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가용재원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세 혼란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찬바람이 불고 있는 골목상권의 민생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군민활력지원금을 포함한 민생경제 회복 예산을 주로 편성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민활력지원금 지원 54억 원, ▲오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20억 원,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10억 원, ▲묘천소하천 정비사업 9억 원 등이며, 부문별로는 농림 82억 원, 지역개발 59억 원, 문화관광 70억 원, 일반행정 57억 원 등이다.
긴축재정 속에서도 투자시기별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통해 민선8기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과 민생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월 19일부터 열리는 제271회 곡성군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2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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