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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기적으로' 1000만 관광객 유치 시동 하동군, 더 새로운 대한민국 관광하동 조성…새해 60대 실천과제 집중 추진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 활용한 휴양·체험형 문화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원년
‘무한한 상상력으로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더 새로운 대한민국 관광중심 하동의 기적을 이룬다.’ 산과 강, 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춘 하동군이 민선6기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새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갈사만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유치와 더불어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하동 100년 미래의 핵심사업으로 설정한 하동군은 2015년을 상상이 기적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고 관광산업 기반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문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창조적 다양성 제고 △문화재 온고지신 △휴양·체험형 관광인프라 구축 △느림의 여유 명품 관광하동 도약 △하동만의 멋이 있는 문화관광시설 운영 등 5대 중점분야 60대 실천과제를 확정, 추진키로 했다.
군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를 최대한 활용해 이들 자연자원과 문화·예술·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실천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지리산 일원에는 지리산의 자연환경과 예술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규모의 상상미술관 건립을 비롯해 생태아트파크 같은 관광 기반사업을 구축해 100년 하동 먹거리와 볼거리를 착실하게 추진한다.
또한 고소성 군립공원에는 토피아리원·생태원·미로원·차(茶)정원 같은 생태공원과 숙박시설을 갖춘 생태공원이 추진되고 있다.
지리산과 남해바다를 연결하는 금오산에는 짚라인·스카이브릿지·어드벤처파크 같은 스포츠 모험과 레저를 융합한 어드벤처 레포츠단지가 조성된다.
지리산 기슭의 화개면 목통마을은 국내 최초의 탄소 없는 마을로 만들어진다. 탄소 없는 마을은 물레방아·소수력발전·태양광 같은 지역 특성에 맞고 이용이 가능한 로컬에너지를 자체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에너지·문화·힐링 등의 체험공간도 조성된다.
섬진강 일원에는 섬진강 양안(兩岸)을 연결하는 지역을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집중 개발해 동서 통합의 상징적 공심공간인 문화예술 회랑지대와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사업이 추진된다.
남해바다 한 가운데 있는 하동지역 유일의 유인도 대도(大島)에는 스파랜드와 워터파크, 휴양팬션, 산책로 같은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각종 어촌체험이 가능한 휴양·관광·체험형 섬으로 개발된다.
그리고 조명문화의 대중화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동 일원에 ‘섬진 빛 체험관’이 운영되고, 지리산 덕천강은 ‘역사체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은 전통문화 체험형인 제2의 최참판댁이 건립되고, 화재로 타버린 화개장터는 소설 <역마>의 배경지에 걸맞게 전통방식으로 복원된다.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과 함께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고자 숙박시설 확충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우선 쌍계사와 칠불사, 불일폭포, 화개장터, 최참판댁으로 연결되는 하동의 대표 관광벨트와 십리벚꽃길과 야생차밭으로 유명한 화개면 차문화센터 인근에 115실 규모의 리조트를 올해 벚꽃시즌 개장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하동호와 청학동, 삼성궁으로 이어지는 하동호 인근에도 162실 규모의 호텔이 내달 중 오픈 계획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고소성 생태공원과 지리산 생태아트파크 조성지에도 유스호스텔 같은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올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하이∼하동 전세기 취항도 준비 중이다. 오는 4월 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사천공항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300여명이 하동을 방문하며, 이어 미국·일본 등지로 해외 관광객 유치지역을 다변화한다.
군 관계자는 “산과 강, 바다를 두루 갖춘 관광자원의 보고(寶庫) 하동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중심 도시의 기적을 이루고자 2015년을 휴양·체험형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원년으로 삼고 새해 60대 실천과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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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군민정보화 교육‘좋은데!’ 하동군, 2014 정보화교육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96% ‘수강목적’ 달성 하동군민의 정보화 실용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군민정보화교육의 학업성취도가 96%에 이를 정도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도농·지역·계층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평생교육 기반을 확립하고자 지난 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14 군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SNS·스마트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화 교육과 소외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위한 마을별 순회교육, 방학 중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자격증 반,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정보화경진대회 2회 등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에서부터 인터넷, 한글, 엑셀, 사진편집 및 블로그, 디지털 카메라, SNS, 스마트폰, 파워포인트에 이르기까지 53개 과정이 진행됐다.
이 기간 교육에는 어르신 2703명을 비롯해 주부 2141명, 농어민 1605명, 자영업자 236명, 기타 1521명 등 모두 8206명이 수강했으며, 이 중 1402명(남 490명·여 912명)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가 수강목적을 달성했다고 답변했다.
교육생의 수강목적은 정보이용능력 향상이 37%로 가장 많았고, 컴퓨터 등 기초지식 습득 29%, 일상생활 활용 17%, 정보격차 해소 17%로 등이었다.
또한 강사에 대해서는 98%가 ‘만족’, 2%가 ‘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정보화교육 수준은 86%가 ‘높은 편’, 14%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교육장 환경에 대해서는 92%가 ‘만족’, 8%가 ‘보통’, 교육기간 적정성 여부는 28%가 ‘적정하다’고 답변한 반면 72%는 ‘짧은 편’이라고 응답했다.
앞으로 배우고 싶은 교육과정은 자격증반이 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한글·엑셀 중급 등 심화과정 35%, 인터넷기초 등 기본과정 15%, 기타 10% 순으로 조사됐다.
군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개선해 올해도 정보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2015년 군민정보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행정과 정보통신담당부서(880-2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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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하동군, 면허종별 4500원∼2만 7000원. 1억 200만원…16일∼내달 2일 납부
하동군은 201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7913건, 1억 2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에서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 및 법인이다.
식품접객업, 이․미용업, 각종 어업 허가, 주유소, 건설업, 자동차운송사업, 학원, 총기소지 허가자 등 면허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제1종∼5종으로 구분돼 최고 1종은 2만 7000원, 최저 5종은 4500원이 균등하게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통신업체의 무선국, 축산농가의 가축사육업의 허가 및 등록 등이 신규로 과세대상에 포함돼 지난해보다 2700만원 늘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이나 우체국, 인터넷 전자납부, 카드결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도 은행 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재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50원,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영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나 군청 재무과(055-880-22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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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어업인 부부 11년째 이웃사랑 실천 하동군, 금남면 김춘근·오영옥씨 부부 성금 500만원 기탁…11년째 1700만원
한파가 몰아치는 새해에도 1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업인 부부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은 금남면에 거주하는 김춘근(55)오영옥(53) 부부가 지난 13일 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금남면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하는 김 씨 부부는 2005년 금남면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씩 기부액을 늘리며 11년간 모두 1700만원을 기탁했다.
김춘근 씨는 “비록 형편은 넉넉하지 않지만 매년 기부를 하다 보니 마음은 더 부자가 된 느낌”이라며 “여력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김 씨 부부가 기탁한 성금을 부부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모자세대의 의료기기를 구입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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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산림조합,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하동산림조합, 2014 경영수익 일부 지역인재육성 환원…지금까지 1억원 내놔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수)이 2014년도 경영수익 일부를 지역 후학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으로 내놨다.
이종수 조합장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김기대 신용상무와 함께 군수실을 방문해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관내 후학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에 보탬을 주고자 2014년 산림조합의 경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앞서 2004년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06년 1000만원, 2008년 1000만원, 2009년 1000만원, 2010년 1000만원, 2011년 1000만원, 2012년 1000만원, 2013년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은 올해 기탁한 2014년도 운영 수익 일부금 1000만원을 합해 현재까지 총 1억원의 장학기금을 내놨다.
산림조합은 또 지난해 발생한 화개장터 화재 피해에 대한 위로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산림조합 자체적으로도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조합이라는 조직이 군민에 기여하고 환영받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이종수 조합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군민과 조합원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민간단체 등에도 경영 수익금 일부를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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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캠프로 배움 즐기는 쌍계도토리 하동 쌍계초, 3∼6학년 대상 겨울방학 ‘쌍계골 어깨동무 통합캠프’ 운영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황영숙)는 지난 12일부터 3∼6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쌍계골 어깨동무 통합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깨동무 통합캠프는 학력을 키우기 위해 국어와 수학 과목의 기초를 다지는 학력캠프, 스마트 원격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화상 수업과 쌍계초 영어특색 활동인 톡톡 영어 두드림 핸드북을 활용한 영어캠프,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체육캠프를 합친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 통합캠프는 여러 가지 캠프를 분산·운영하던 것을 통합해 오전에는 학력캠프와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체육캠프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력캠프와 영어캠프는 1주간의 집중 훈련으로 끝나지만 체육캠프는 4·5학년 14명이 4주간의 훈련으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통합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학교에 나와서인지 한층 밝고 생기 있는 얼굴로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했다.
5학년 오승민 학생은 “집에 있으면 이불 속에서 텔레비전만 볼 텐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영어도 배우고 정구도 열심히 연습해서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영숙 교장은 “무엇보다 이번 통합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즐기는 활동을 함으로써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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