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투르 드 코리아 2014 대회 개최 - 구례군, 투르 드 코리아 2014 거점 지자체 조인식 체결
구례군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 2014 대회에 거점 지자체로 선정되어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협약 및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구자열 대한사이클연맹 회장과 엘리트대회 개최지인 7개 거점지자체 단체장(구례, 충주, 무주, 구미, 영주, 평창, 양양) 및 10월 스페셜대회가 개최될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여했다.
투르 드 코리아 2014대회는 다음달 8일 하남 미사리경정공원~충주 세계무술공원 구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연장 1,259km의 대장정을 펼치게 되며, 국제사이클연맹(UCI)에 등록된 국내 ․ 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다.
구례군에서는 6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설운동장에서 무주~구례구간 시상식을 비롯해 경품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며, 참가선수들은 구례에서 1박을 한 후 다음 거점 지자체인 구미시로 향하게 된다.
김채홍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스포츠 산업을 구례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대회개최에 부득이하게 뒤따르는 교통통제 등의 불편함을 군민 여러분께서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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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명선거 추진 특별감찰반 운영 - 6. 4 지방선거 관련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구례군이 6. 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나섰다.
이번 6. 4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을 예측해 이에 대비하고, 투표소 점검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와 6. 4 지방선거로 어수선한 지역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선거개입을 차단하고, 음성적 ․ 고질적 토착비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이강욱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감찰반을 구성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훼손행위 △토착세력과 유착된 비리 △민생현안 방치 행위 △출 ․ 퇴근 등 복무위반 사항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군은 특별감찰 기간에 적발된 자에 대하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해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6. 4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하여 6. 4 지방선거를 차질없이 치르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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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추동지구전원마을 조성사업 착수 - 도시민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쾌적한 정주 여건조성
구례군이 도시민의 농촌 인구 유입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토지면 외곡리 일원에 추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토지면 외곡리 일원 28,945㎡에 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국비 10.5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3년 추동지구 마을정비구역지정 승인을 마쳤으며, 실시설계 및 전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초 기반시설 공사 착공, 내년 초 추택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 추동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조화를 이루는 배후지역으로 지리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주거지로 기능하면서 농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군은 남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권역별 정비사업과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병행해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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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 매주 금요일에 수거전담반이 찾아갑니다.
구례군은 매주 금요일마다 군민 편의 도모와 폐금속 등 재활용 촉진을 위해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m 이상 크기의 대형폐가전이며, 아울러 청소기, 선풍기, 다리미 등 소형폐가전제품의 무상수거도 가능하다. 하지만 원형을 훼손한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훼손 등)은 대상이 아니며, 이 경우에는 읍 ․ 면사무소에서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를 구입 ․ 부착해 집 앞에 내놓으면 군 청소차량이 수거한다.
대형폐가전제품 배출 신고는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가능하며, 배출예약 신고가 접수되면 매주 금요일에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의 수거전담반이 찾아간다.
군 관계자는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가 대형폐가전제품의 불합리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원인을 사전에 없애고, 가정의 배출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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