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통명산권역 한마음 축제 열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삼기면 통명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인 통명관 건축이 완료됨에 따라 삼기면 청계리에서 개관식과 함께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통명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곡성군 삼기면 청계리와 농소리, 금반리 등 11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소득사업, 지역 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복지시설 통명관, 유가공시설,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 및 마실길 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50억 원(국비 35억 원, 군비 15억 원)이다.
이 날 개관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통명산 권역의 잘 갖추어진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체류할 수 있도록 권역 운영위원장과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향후 시설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권역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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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운영 - 7월 4주간, 정리수납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7월 한 달 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매주 금요일 4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6일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드림스타트에서 청소방역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두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리수납교육은 정리정돈에 취약한 부모들에게 주거공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같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별 정리방법과 기술을 전달한다. 교육내용으로는 ‘건강한 주방 만들기’, ‘똑똑한 옷장 정리법’, ‘냉장고 위생관리’, ‘아이의 정리습관과 화목한 거실 만들기’로 이루어져있으며, 1회당 하나의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잡다한 물건들이 쌓여 좁은 집이 더욱 좁아 보여 스트레스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물건 정리 방법과 효율적인 수납 방법을 배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를 교육하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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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 유치 적극 나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단독으로 주최하고, 39세 이하 청년층 방문객 비율이 높아지는 현실에 맞춰 귀농귀촌 희망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 및 상담․컨설팅에 중점을 둔 실전형 박람회로 개최되었다.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 청년 농창업과 관련된 컨퍼런스와 청년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팜파티 등 부대행사가 있었으며, 청년 창농관, 스마트 농업관과 같은 정보제공을 위한 홍보관이 마련되어 박람회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5명과 심도 있는 상담을 했으며, 100여 명이 곡성군 홍보관에 방문하여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도시민들이 우리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귀농귀촌한 사무장과 귀농귀촌 협의회 회장의 경험 위주의 내실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고 백세미, 토란만쥬, 토란조청 등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농산물 홍보도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이 곡성 영화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고, 도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전라선 ktx정차, 서울에서 2시간 10분 거리와 같은 교통 접근성의 편리함과 은어가 서식하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우리지역을 알리고 지속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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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물이라고 얕보지 말자!” - 곡성군,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일 곡성옥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곡성군 보건의료원, 옥과통합보건지소 직원 및 옥과초등학교 학생 등과 함께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요령,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홍보했다.
또한 곡성군은 행락철을 맞아 군내 5개소(압록유원지, 청계동 계곡 사방댐, 청소년야영장 앞, 두가헌 두계세월교, 죽곡 출렁다리)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감시요원과 인명구조장비를 배치하는 등 올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7월부터 압록유원지에서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피켓을 본 한 초등학생은 “물이 얕다고 해서 꼭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물놀이 가서는 구명조끼도 입고 안전한 곳에서만 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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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프로젝트로 여름나기!! - 창업․부업활동을 위한 기초과정 3개 열어 -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이번 주부터 오는 11월까지 곡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 및 워킹맘 등 55명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 프로그램 ‘2018년 곡성군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곡성군이 선정되어 창업 및 부업활동을 위한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경력단절 여성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서비스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곡성군 워라밸 프로젝트’는 산업기반이 부족한 곡성군의 현실에 맞는 직업훈련과정,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적인 뷰티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알토란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네일아트 과정(15명), 정리수납전문가 과정(20명), 재테크 설계 과정(20명) 등 총 3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주1회 2시간씩 총 15회 진행한다. 특히 모든 과정에서 현장실습(뷰티샵 현장실습, 정리수납 실제훈련, 경매장 방문 등)을 포함하여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은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적 혜택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학습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가정 내 균형적인 자기개발지수를 증가시키고 일자리 창출로 가정경제 활동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하며, 워킹맘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정 속 행복지수를 증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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