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수영구 청소년수련캠프 열려
- 반갑다 친구야!
구례군 생활체육회(회장 박태환)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례군과 부산 수영구 초등학생 70여 명이 함께하는 수련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수련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에 자매결연 도시인 구례군과 부산광역시 수영구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째 날에는 치즈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생명체험학교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인체유사체험과 압화전시관에서 압화를 감상하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태환 회장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 사회에 자기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내년 수련캠프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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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귀농인 영농정착기술 현장연찬 교육 실시
구례군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연찬 교육을 가졌다.
이번 현장연찬은 7일 오전 안성농협 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농산물의 유통현황과 선별과정 및 포장실태 등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이천시 귀농농장(친환경채소)을 방문해 귀농 성공담과 애로점 등 현장에서의 생생한 얘기를 들었다.
또한 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를 견학하며 친환경 ․ 유기농업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 ․ 귀촌 가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귀농 ․ 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