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음식점업 소상공인에 공공요금 30만 원 지원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업소 대상 2월 3일부터 신청접수
곡성군이 지역 내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운영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고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가 ‘음식점업’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2월 16일을 기준으로 곡성군 내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사업장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주는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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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태마을, 설 연휴 맞아 도지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 가져 마을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곡성군은 지난 1월 30일 ‘2023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죽곡면 삼태마을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민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으뜸마을로 선정된 현장의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였다.
으뜸마을 사업은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0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고,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1년 최우수상, 22년 대상, 23년 대상, 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죽곡면 삼태마을은 2023년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과 2024년 마을공동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삼태마을이 운영하는 공유농장과 공동체 밥상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곡성군 조상래 군수는 “삼태마을은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공동체 활동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곡성군 전체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마을로 자리를 잡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좌담회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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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 개최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 도모
곡성군은 2월 3일 ‘2025 곡성군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월 3일에 개최한 정례조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 박영화 곡성군지부장과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오은정 사무국장이 직원대표로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서’를 낭독하고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 내용은 △갑질·을질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예방 △상호 존중과 배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성실한 직무수행 △공정한 행정 실천이다.
또한, 곡성군 전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여 개인 책상 앞에 비치토록 하여 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다짐 결의를 통해 올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한 곡성군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군민에게도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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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임대형 스마트팜(온실형) 청년농 입주자 모집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을 찾습니다"
곡성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 습득 등 영농 창업 밑거름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온실)’을 운영할 임차인을 3일(월)부터 오는 21일(금)까지 모집한다.
곡성군은 2024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9억 원을 투입해 입면 송전리에 1,650㎡ 규모의 스마트팜(온실) 6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내재해형 2, 3연동 비닐하우스로 내부 환경을 작물의 생육환경에 맞게 유지 할 수 있는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번 선발인원은 6명이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1980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인 독립경영 예정자이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해당한다. 단,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고,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배 작목은 딸기이며, 임차 기간은 3년, 임차료는 월 1만 원, 연간 12만 원으로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차받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임차인은 2025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3년간 임대농장에서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스마트농업 교육 및 컨설팅, 생산물 유통·판로 개척을 돕는 프로그램, 입주 청년농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다만 임대료와 작물 입식 비용 및 영농에 필요한 일체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곡성군청 농정과 미래농업팀(군청 별관 2층)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들에게 영농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과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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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2025년 축산분야 사업 신청 접수 축산 경쟁력 강화 및 환경친화적인 녹색축산 추진 박차
곡성군은 2025년 축산분야 141개 사업에 총 124억 원을 투입하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환경친화적인 녹색축산 추진을 위하여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통해 선진화된 축산업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녹색축산을 추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축사 환경개선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악취 저감 및 가축분뇨 처리 지원을 위한 ▲축산악취 개선 사업, ▲축분 처리 기계 및 장비 지원, 퇴비 부숙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톱밥과 왕겨 지원, 동물복지 향상 및 보호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동물 보호소 시설 개선, 체계적인 한우 개량을 통한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 등 141개 사업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은 축산지원, 자원순환, 가축방역 등 3개 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퇴비 부숙용 왕겨와 톱밥 전 축종 확대 지원사업은 농가의 생산 환경을 개선하고,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축산악취 개선과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별 신청·접수 문의는 곡성군청 축산정책과(☎061-360-8362)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축산정책과가 새로 신설된 만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군은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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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곡성군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범 산불없는 봄철 위해 총력
곡성군은 지난 1월 31일(금) 곡성군민회관에서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발대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 곡성군의회 의원, 군 산림과장,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상래 군수와 강덕구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화대원 선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 장비 사용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1.24.~5.15.)동안 7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산림 인접 지역의 논·밭두렁 소각 행위, 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AI 딥러닝 기반 24시간 감시체계인 산불 ICT를 활용해 실시간 산불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야간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야간 산불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진화가 더욱 까다로운 만큼, 신속대응반의 운영은 산불 피해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에게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철저한 감시와 단속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모두가 함께 노력해 곡성의 푸른 산림을 보호하자"라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전라남도, 곡성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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