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전남 곡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올해는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 식량원예작물 생산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분야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군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곡성군을 포함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와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6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의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농정분야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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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박차 국·도비 건의 57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논의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2일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 845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총 57건 사업들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되었다.
이 중 신규사업은 35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 약 323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22건의 계속사업은 522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전략사업과 더불어 장기적 미래 비전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수 있는 국고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며, “사업부서와 예산부서가 한팀이 되어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발빠르게 소관 부처·국회 등을 찾아가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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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안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우수기관 선정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는 안전훈련으로 재난 방지에 앞장서
곡성군은 지난 10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단계별 관계기관과 협업부서의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곡성군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훈련유형과 장소를 변경하여 지진·화재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고 곡성레저문화센터 다중밀집시설에서 경찰·소방·군부대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연과 119청소년 소방단원이 국민 참여단으로 참여하는 등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게 실시하여 군민들과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들에게 “내 주변의 위험 요인들을 스스로 점검하는 안전 생활화”를 당부하고, “군민들이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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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산물가공사업 및 농가경영개선 결과평가회 개최 - '맛다곡성'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개발기술 실용화에 박차 - 농가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향상 모색
곡성군은 지난 24일 농업인, 가공업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과 토란작목의 경영컨설팅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산물 가공품 개발 계획과 실용화 기술 등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자리였으며 토란작목에 대해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실시한 농가 경영 컨설팅의 분석 결과도 함께 논의 되었다.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상품과 가공기술 표준화 공정으로 개발하여 농업인의 창업보육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적으로 가공품을 개발하여 농가가 직접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현장 실용화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곡성 농특산물을 지역 특색에 맞는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가공공정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곡성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토란을 더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퓨레(토란의 아린맛을 제거하여 삶아 으깬상태) 형태로 가공하여 냉장, 냉동유통 시 소비기한을 설정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누룽지류, 디저트류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가루쌀(바로미2)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쿱쿠키 3종을 개발 완료하여 관내 희망 업체에 기술을 이전하여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제과제빵업체를 대상으로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를 위한 HACCP시설로 인증이 완료되면 식품가공 시제품 또는 판매용 제품을 농업인이 직접 가공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창업보육에 집중하여 농산물 가공식품 신시장 개척 등 지역농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발된 가공기술 성과를 지역 내 농가와 업체 등에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지역민의 소득 증진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남도의 공모사업인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곡성 와사비잎 활용 가공 상품 3종(김치, 밀키트, 페스토)에 대한 시식 평가도 진행됐다. 이를 맛본 농가와 가공업체는 해당 제품들이 즉시 출시가 가능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 제품들은 향후 와사비 재배농가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생산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동시 추진된 지역특화작목 토란 어깨동무 경영컨설팅 사업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도비사업으로 토란작목 18명 농가에 대해 농장의 경영 상황을 서로 공유하며 경영상 문제점에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3년부터 2년간 농업경영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으로 추진되었다.
어깨동무컨설팅은 전문가와 함께 농장의 경영진단과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해 목표설정을 구체화하는 미래 지향적인 농업경영컨설팅이며, 올해 토란작목반을 대상으로 개별 농가 맞춤형으로 실시하여 농가의 경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결과평가를 통해 상호 간 경영 상태의 장단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농가별 경영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농가에 맞춤형 경영개선 자료를 제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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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기부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선정 k-곡성 토란, 멜론, 가루쌀 전후방 산업 활성화 지원
곡성군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한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시군구연고산업은 지자체 특화분야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지방소멸대응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존 사업에 행안부(지방소멸대응기금), 법무부(지역특화형 비자), 농식품부(농촌협약)까지 협업부처를 확대하여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집중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형 공모방식으로 실시됐다.
곡성군의 선정 과제는 곡성을 대표하는 특화 자원인 토란, 멜론, 가루쌀 등을 활용한 농식품 기업 육성 및 전후방 연관사업 지원으로 '25~'26년 2년간 국비 15억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행안부, 법무부 협업 예산을 활용해 '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임대 스마트팜 허브센터와 연계한 스마트팜 산업지원, 지역특화자원 활용 청년 창업창농생태계 구축, 지역특화형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곡성군은 지난 3월 행안부중기부 합동 중소기업 지역혁신 공모에 동일 과제로 예비 선정된 바 있다. 예비 선정된 과제를 (시군구 연고산업)최종 확정까지 갈 수 있도록 전남테크노파크, 군청 내 실무부서와 함께 4~6월까지 3개월간 기획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곡성 내 유망 식품 기업, 청년 창업창농,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25년 하반기 준공예정)에 따른 식품 입주기업 대상 체계적인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곡성 농식품 산업 성장에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실효성 있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과 연계한 기업 육성 분야를 적극 발굴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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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드림스타트 관내 후원·협력기관 현판식 진행 곡성군은 지난 18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곡성사랑병원 외 9개 업체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곡성사랑병원 외 9개 업체는 2024년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맞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이들(106명)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후원하고 있다. 이번 현판 전달은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히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습, 심리지원 수행기관, 안경업체, 태권도 학원, 미용협회 등 10개소와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협력하는 기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아동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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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케이곡성산업, 곡성군에 성금 5백만 원 기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으로 모은 성금 기부
곡성군에 있는 (유)케이곡성산업(대표 오봉순)은 지난 23일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유)케이곡성산업은 작년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오봉순 대표는 석곡면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등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오봉순 대표는 “나눔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곡성군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기부로 우리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연말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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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면 한희농장, 곡성군에 성금 2백만원 전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통 큰 결심
곡성군은 지난 23일 고달면에 있는 한희농장(대표 김덕민)과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백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한희농장은 고달면 주민을 위해 2023년에는 1백만 원 상당 국거리 소고기를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는 백미 10kg 40포를 지원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덕민 대표는 “이번 기탁이 저소득층에게 추운 겨울에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매년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한희농장 김덕민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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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수와진사랑더하기, 곡성군에 크리스마스 선물(생필품) 100세트 전달 정성을 가득 담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전해
곡성군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수와진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와 저소득층을 위한 고급 겨울 이불, 생활용품 등 100세트에 대한 기탁식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수와진의사랑더하기는 2010년부터 곡성군과 인연을 맺어 매년 곡성세계장미축제에 참여하여 자선공연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연말에 곡성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타 선물을 기탁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관내 아동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우리 지역에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후원해 주신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선물 세트는 행복나눔봉사단(회장 김선중)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가구 100세대를 각각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3가구는 조상래 곡성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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