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곡성군민!" - 곡성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양성평등주간(7. 1. ~ 7. 7.)을 맞아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곡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곡성군민!’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남여대표가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유공자 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로즈걸스의 식전 난타공연을 비롯해 아해뜰 어린이집의 어린이 재롱잔치, 개그맨 이용식의 양성평등 강의를 진행했으며,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 곡성을 만들겠다.”고 민선 7기 시작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교실 운영,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확대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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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체육 발전 위해 곡성체육회가 앞장선다!” - 곡성군체육회 임시 이사회 개최 -
곡성군체육회(회장 유근기)는 지난 12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2018년 곡성군체육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이사회는 이사 30명, 체육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 하반기 사업계획 및 행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곡성군체육회는 신임 김용규 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임 이사 및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곡성군체육회장 유근기 곡성군수는 “금년 상반기에 곡성군 체육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크고 작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 행사를 개최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며 “곡성군민의 건강증진과 곡성 체육발전을 위해 임원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용규 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곡성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고 나아가 곡성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용규 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곡성군체육회 감사, 현)곡성라이온스클럽회장, 현)곡성 육묘장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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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경관디자인 개선사업 속도를 내다! - 오곡면 오지리 마을경관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1일 곡성군은 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의 출입구에 자리 잡은 오곡면 오지리 6구 마을을 방문해 오지리 6구 마을 경관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섬진강기차마을 진출입로인 오지리 6구 마을에 벽화 및 조형물 등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곡성군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경관개선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 안을 확정하고 주민 동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오지리 6구 마을 경관개선사업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곡성읍 골목길 아트갤러리 조성, 낙동원 추억의 낭만거리 간판개선사업, 학정천 장미로드 야간경관조성사업 등과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곡성읍 시가지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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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 -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초청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관람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 치매예방 회원 50여 명과 함께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관람은 불편한 신체와 환경의 제한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이 저조한 주민들에게 지루한 장마철을 뒤로하고 잠시나마 대형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과 감동에 빠질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신체적으로는 불편한 장애가 있지만 정서적 욕구는 장애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인간이면 당연히 누려야 하는 욕구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의지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하는 장애인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장애인에게 문화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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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짜게 드시나요? 하루 소금섭취량은 5g만!” - 곡성군, 건강팔팔마을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7월부터 2달간 본격적인 무더위로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활기찬 인생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소금섭취!! 이제는 줄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치과위생사로 이루어진 건강전담팀을 구성했다. 건강전담팀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생활’, ‘흡연․음주 동반 시 건강 위험’, ‘적정체중 유지’, ‘컬러푸드 섭취’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주민들에게 1:1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 소변 속 나트륨을 측정하여 나트륨 과다섭취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신선한 제철 음식 섭취와 저염․저당식이습관을 권장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소금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며 “앞으로는 음식을 건더기 위주로 싱겁게 먹고 물,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어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활기찬 인생 건강 만들기 보건교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르신 근력강화운동프로그램’과 ‘단백질군 음식섭취하기 영양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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