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사업 '팝업스토어' 최초 도전
-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 광주‧전남 최초 팝업스토어로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경험 제공!
곡성군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이란 의미로 인터넷 웹페이지 상에서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단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운영이 종료되기 전 체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호기심과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이점은 특히 SNS에 인증샷 남기기를 좋아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에게 선택 아닌 필수가 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 팝업스토어로써 뚝방마켓 로컬브랜딩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MZ세대가 선호하는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곡성뚝방으로 소풍가자'라는 컨셉으로 이색적이고 희소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0일간의 SNS 홍보 이벤트와 뚝방 굿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통해 젊은 MZ세대의 생활인구 유입과 광주전남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행정안전부 주관「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약칭:로컬브랜딩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며,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만하고, 관광객은 올만하게 지역고유성을 살리고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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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 자치활동기구 위촉식 개최
지난 6일 18명 위촉, 1년간 곡성군 청소년 대표해 활동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6일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과 옥과면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곡성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곡성 전역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권익을 증진하는 대표 자치기구이며 곡성읍과 옥과면에 위치한 각 청소년 수련시설의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해당 시설을 대표하여 청소년 활동과 참여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시설별 자치위원회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5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8명(곡성 8명, 옥과 10명)이 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또한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정명진 관장은 "2024년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곡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실천하는 캠페인과 곡성읍을 중심으로 한 도심 속 환경지킴이 활동을 계획하였으며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소년원탁토론회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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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천태암-서울 봉은사, 취약계층 지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신도들이 모은 공양미 2,000kg 전달
곡성군은 지난 8일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와 곡성 천태암(주지 대주스님)이 함께 뜻을 모아 공양미 2,000kg을 곡성군 취약계층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서울 봉은사에서 신도들의 공양미를 모은 쌀로 2,000kg에 달하며, 관내 가정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태암 대주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울 봉은사와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담아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봉은사와 천태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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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4월 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목사동면 죽정리 야산에 잣나무, 낙엽송, 편백나무 2,000여주를 식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코자 11개 읍면 새마을회에 수국, 은목서, 편백나무 500주를 배분하여 지방도 및 마을안길, 공유지, 마을공한지등에 식재토록 하였다.
김영종 회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기후위기 대응 및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운동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곡성군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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