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펼쳐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에 앞장서
곡성군은 지난 1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곡성,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난히 긴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기획실 직원 및 전남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또한, 군청사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며 명절 전후로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높은 청렴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곡성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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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독창적이고 스토디텔링이 가능한 '아트벤치 디자인' 공모전 추진 전 국민 대상···벤치디자인 분야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독창적이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디자인 벤치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2025년 곡성군 아트벤치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곡성군 시가지 및 관광지 주요 동선을 따라 특색있는 아트벤치를 설치하여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신하면서도 미적 가치가 높은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해 실제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직접 방문과 이메일 접수 두 가지로, 접수처는 곡성군청 도시경제과다. 특히 이메일로 제출할 경우 지정된 형식의 파일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 실현 가능성 등으로 종합 판단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심사 결과는 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규모는 총 6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1점(200만 원) ▲최우수상 1점(150만 원)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2점(각 50만 원)으로 총 6명을 선정한다.
군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아름답고 기능적인 벤치 디자인을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통해 곡성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전 세부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곡성군청 도시경제과(☎061-360-87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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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총회 개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 마련
전남 곡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결성한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는 2015년 4월 제1기를 출범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를 청년의 범위에 포함하여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2024년 운영 결과 청년 발굴 및 정책 제안 6건 중 4건이 채택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청년파트너 총회에서는 ‘2024년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신임 회장 선출 및 새로운 권역별 위원장,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하였다.
회장직에 연임으로 선출된 장성현 회장은 “‘청년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군정발전 청년정책 제안 등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활동을 더욱더 활성화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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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안전처리 체계마련
곡성군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결성하여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22개소를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와 고령층 및 취약계층 농가 등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체계 마련이 주요 목적이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의 자원순환과 같은 효과를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6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결성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업을 통해 파쇄기 임차와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곡성군 곡성읍의 농지를 방문하여 첫 파쇄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관내 군민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파쇄지원단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상시로 안전사용 교육을 시행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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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감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앞장서
곡성군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1월 15일부터 3일간 곡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곡성읍, 옥과면,석곡면 3개 권역에서 호흡기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제로 기침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시범을 통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를 안내하였다.
아울러, 쯔쯔가무시증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봄,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주요 증상이 있으며, 예방수칙으로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이 없는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하기, 옷과 신발 등에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분리‧세탁하기, 바로 샤워하기 등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곡성군은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31명이 발생했다. 특히 노인들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여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방치할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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