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산수유꽃축제 맞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실시
전남 구례군은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15일부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더불어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섭취 절감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과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 등을 홍보하였다.
문화관광실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에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과 개인위생 준수 등 당부와 함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등급 지정 신청을 독려하였다.
김순호 군수는“군의 대표 축제인 산수유꽃축제 동안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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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제44기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4기 입학식이 지난 20일 노인회관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입학식은 64명의 입학생과 김순호 군수, 장길선 의장, 이현창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노인 강령낭독,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노인 대학장의 환영사, 노인회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44기 입학생들은 나를 지키고(守己), 남을 배려하고(敬人), 이웃에 봉사(奉仕)하는 노인이 되자’라는 학훈 아래 9개월 동안 총 15회, 56시간의 교양, 시사, 지능습득, 건강관리 등 구례군의 지도자로서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강의, 현장학습, 사례 발표 등의 방식으로 배우게 된다.
이종석 노인 대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64명의 입학생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노인대학은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며 새로운 지식을 쌓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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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저탄소 농업 확산에 앞장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흙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탄소 친환경 농업 확산에 나선다.
구례군은 올해 상반기에 자격요건을 갖춘 벼, 감자, 배 등 3개 작물 148ha로 저탄소 인증지원 사업 신청을 마쳤으며, 사업 선정 대상자에게 인증취득 관련 절차, 인증심사비 지원 등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유기농 벼 재배단지 45ha에 논물관리, 컨설팅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저탄소 재배면적 확대 및 농산물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저탄소 농업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구례군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며“농업인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 친환경 농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탄소중립과 흙 살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5년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9월 19일부터 3일간 지리산역사문화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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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 광양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과 사회단체 자발적 참여로 150만 원씩 총 300만 원 기부 -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상호 기부로 상호 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혀
전남 구례군과 광양시가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총무과와 광양시 광양읍 소속 직원, 구례청년회의소와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양 지자체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 회원들까지 총 30명이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 간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였다.
구례군과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업무연찬을 통한 우호 증진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춘호 구례청년회의소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구례군과 광양시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와 사회단체 간 교류의 장을 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올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기부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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