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5일시장 주변에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패혈증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연중 내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류 소독‧세척 및 생선회 손질에 신경을 써야 하며,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안전 관리와 소비자의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