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고향사랑기부는「곡성군」이 최고 1,518명 대상 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만족도 조사 실시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경로, 지정기부,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의 의견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조사 내용은 △기부 참여 경로 △지정기부 사업 선호 비율 △희망하는 지정기부 사업 △기부 후 선택한 답례품의 만족 여부 △추가되었으면 하는 답례품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작년 기부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1,518명이 참여하였으며, 설문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었다.
응답자 중 30대와 40대가 각각 44%와 29%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나타났고 성별은 여성이 61%로 높았다. 한편 온라인 홍보를 통한 유입이 85%를 차지하여 수도권 예비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리 군 온라인 홍보가 주효했음이 입증되었다.
지정기부 사업 중에서도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에 응답자의 54%가 기부했다고 답해 소아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응답자 3명 중 2명(69%)는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 기부 사업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한 일반기부보다 ‘지정기부’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68%로 조사되어 뚜렷한 목적성을 가진 기부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곡성군 답례품에 대해 88%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선호 답례품으로는 농축산물이 81%를 차지했다. 기부자가 받은 답례품에 대한 만족 여부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선호하는 답례품의 수요를 파악해 곡성군의 답례품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 올해에도 내 고향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및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지정기부 사업으로‘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및‘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 지원 프로젝트’를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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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등학생! 호주에서 글로벌 어학연수 진행 중!! 서툴더라도 자신있게 참여할래요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일 관내 예비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주간 호주 어학연수를 보냈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이렇게 긴 기간을 와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낯선 곳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얼굴빛이 달라지고 있다.
목소리도 더욱 자신감이 생기고 웃음소리도 들리면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다음날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오늘은 곡성 출신의 대선배인 국상훈(NSW대학 기계공학과)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곡성중앙초를 다녔던 선배님의 어렸을 적 진로에 대한 고민과 꿈을 향해 나아갔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래의 자기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자동차 엔진연구과정과 특강을 듣고 아이들의 귀엽고 진지한 질문들이 오가며 3주간의 어학연수 중 이제 4일차 일정을 끝낸 학생들은 하루하루 더욱 기대를 가지고 보내는 중이다.
연수에 참가중인 학생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말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단어로 더 길게 조리 있게 말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게 신기하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매년 5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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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곡성축협 선정 32개교 대상으로 4억 1천만 원 규모 지원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13일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곡성 축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개최된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 구매 시에 발생하는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총 3억 8천만 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병행하여 진행되는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은 일반식품을 Non-GMO 식품으로 대체 구매 시에 발생하는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28개교에 총 3천만 원 규모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진행된 심의위원회에는 교원단체 대표,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쌀과 부식류, Non-GMO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학교 규모별로 지원단가가 달라지는 차등지원 의무 실시에 따라 차등지원 비율을 조정·의결하였다.
위원장인 정창모 부군수는“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뒷받침하는 것이므로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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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체류형 쉼터・농막 제도 설명회 추진 도시과밀화 등 사회 여건 변화 이후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
곡성군은 2월 1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읍・면 농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 및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위한 농촌체류형 쉼터와 농막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읍・면 농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절차, 설치 주체, 설치 대상 농지, 의무사항 등 세부적인 기준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본인 소유 농지에 농지전용허가 등의 절차없이 데크, 주차장, 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내로 설치가 가능하나, 위급상황 시 소방차 등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에 접한 농지에만 농촌체류형 쉼터를 허용하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 내 소화기 비치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한, 기존 농막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입지와 기준에 맞을 경우, 3년 이내 소유자 신고 등의 절차를 통해 농촌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시과밀화 등 사회 여건 변화 이후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에 따른 이번 설명회는 민원실 허가담당팀장의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진입로 연접, 농지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쉼터 설치에 필요한 내용도 함께 설명하였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들이 현장 확인과 농지대장 등록 등을 통해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바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선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업무 역량이 강화되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농업경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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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신규 대상자 모집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곡성군은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신규 대상자를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보건 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24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19세 이상의 곡성군민 또는 곡성군 소재 직장인이며, 현재 질환을 진단받거나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처방을 받지 아니한 자로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4주 동안 최초·중간·최종 보건소 방문 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게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공복혈당,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BMI-신장, 체중), 체성분(체지방률)이며, 건강검진 결과 체중·혈압·혈당 등 건강 수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한다.
방문검진·상담에서는 건강검진, 건강생활습관평가, 전문가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목표 설정, 활동량계등 모바일 연동 디바이스 및 사용자 메뉴얼 배부, 모바일 APP설치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24주 동안 건강 상태 변화 환류 및 지속적인 건강 생활 모니터링을 한다.
또한 모바일APP기반 맞춤형 건강생활지원 서비스, 영양·비만관리, 신체활동, 금연, 절주, 월간 건강습관 리포트 및 평가를 하고, 참여 독려를 위한 미션을 부여하여, 서비스 이용 및 미션 참여도에 따라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선정된 50명은 2주 이상 서비스에 미참여하거나, 최종 건강설문 미수행, 활동량게를 파손하거나 분실하면 중도 탈락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1-360-8953)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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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곡성 뚝방마켓 셀러워크숍 개최 물건을 거래하는 시장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는 단계로 나아가
2016년부터 곡성 뚝방마켓을 운영 중인 협동조합 뚝방에서는 오는 15일 뚝방마켓 셀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워크숍 운영은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매년 이루어졌다. 해마다 150여 명의 안팎에 셀러들이 참여할 정도로 참여율이 또한 매우 높고 곡성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사업과 관련된 이들이 청강을 할 정도로 뜨겁게 운영되고 있다.
곡성 뚝방마켓은 프리마켓으로는 해마다 모든 기록들을 경신하며, 지역 내 중요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의 행정적 뒷받침과 주민법인인 뚝방마켓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좋은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올해 10년째 운영을 앞두고 갖는 워크숍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의 뚝방마켓에 대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임원자 대표가 2025년 팬텀코리아에서 발표한 트렌드칼라를 활용할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과 뚝방마켓 내에서 두 명의 셀러를 선정해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1년에 전체 셀러가 만나는 자리는 단 한 번, 각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하나씩 포장하여, 접수 시 마니또 선물을 제출하고 나눠 갖고, 모둠활동을 통해 2025년 뚝방마켓 슬로건과 행사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더 좋은 뚝방마켓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고 있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끼와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셀러들의 뚝방마켓 참여시 제공되는 셀러 포인트제를 통해 시상 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곡성 뚝방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난장으로 곡성군의 관광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 뚝방은 셀러조합과 지역조합제를 통해 지역의 학생, 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활발히 지역과 상생하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펼치고 있다. 곡성 뚝방마켓의 자체 역량강화 사업은 참여자들이 일부 참가비를 내고, 하루 온전히 시간을 내어 곡성 뚝방마켓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에서 자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협동조합 뚝방의 중요한 가치를 꾸준히 자체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발전시키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금의 곡성 뚝방마켓을 지켜온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리고 협동조합 뚝방의 지속가능성은 아마도 조합원들과 셀러들이 협업하여, 동반 성장하고 서로 서로가 격려하는 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곡성군민 누구라도 워크숍 청강 요청 가능하다. 셀러 참여 문의, 워크숍 참석 문의는 도시경제과 경제정책팀(☎362-2753)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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