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88 하동포구 무용단 전통무용 공연 은빛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덩실덩실 춤추며 혹서기 보내
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은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14년 어르신문화학교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지난해 4월 60~70세 어르신 30명으로 구성한『9988하동포구 무용단』이 그동안 배운 전통무용 공연을 지난 8월 26일 관내 은빛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러 춤과 노래로 위문공연을 실시하였다
99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살자는 뜻을 담고 있는 하동포구 무용단은 이날 공연에 앞서 매주 한차례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모여 강정옥 무용강사로 부터 전통무용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닦아왔다.
공연을 관람한 요양시설 관계자 중 한분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비슷한 연세이지만 여가활동으로 전통한국무용을 배워서 봉사활동을 다니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으시고 대단하시다.”며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었다.
또 이날 은빛노인복지센터 시설장(김호배)은 무용단의 단원들이 연세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은빛노인복지센터를 찾아준 하동포구 무용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직원 교육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하였다. 하동문화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이고 자생적 문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며, 금후 읍면 마을행사 및 년말 요양시설을 찾아다니며 정기적으로 위문공연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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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뜨거운 열정 가득한 스포츠캠프!
하동군 금성면 궁항초등학교(교장 박용석)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3~6학년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스포츠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본교 선생님과 지역의 교육기부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연습으로 학생들에게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여름 날씨를 이겨내며, 하나하나 배워가는 모습에 더위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
배구, 씨름, 야구의 기초부터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맞춤식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라는 종목을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특기와 적성에 맞게 즐거워하는 활동이 되고 있어 학생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야구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3학년 박시호 학생은 “날씨는 너무 덥지만 이렇게 형들과 학교에서 열심히 땀 흘리면서 야구 연습해서 즐겁습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번 스포츠캠프를 통해 경쟁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건강하고 즐겁고 반가워하는 스포츠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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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종합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를 불어 드립니다. 하동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 공동…금성면 연막마을로 여섯 번째
하동군이 지난 27일 금성면 연막마을 경로당에서 올 들어 여섯 번째 경로당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은 하동군과 하동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3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4년도 인기있는 노인복지 시책의 하나다.
이날 금성면 연막마을에서 진행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우용 노인분과장을 비롯한 회원 8명과 조삼엽회장의 하동 발마사지봉사단, 보건소 방문보건팀 등 연막마을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노인분과에서는 10시부터 경로당 내부에 노인강령 및 경로당 이용수칙 안내문을 붙이고, 경로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혈압, 당뇨, 치매검사 등 건강 체크를 하고 발마사지 봉사단에서는 한 분씩 마사지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참석한 어르신들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스트레칭 운동기구를 활용한 건강체조로 웅크린 몸을 활짝 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하동군 주민복지실 노인복지담당주사가 기초연금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노인들의 역할 등 현재 군이 추진 중인 노인복지 시책과 존경받는 어르신의 역할 등을 당부하였다.
연막 하상만 경로회장(75세)님은 “우리 경로당에 찾아와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과 경로당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니 너무 고맙고 좋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2014년도 사업방향으로 침체 운영하는 경로당을 일부러 찾아가서 타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불어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연막마을까지 여섯 번째 실시로 찾아가는 경로당마다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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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면 사회단체봉사단체 추석명절 환경정비활동 전개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 제공
하동군 고전면 각급 사회단체 봉사회원 100여명은 지난 27일 하동군의 관문인 고전면 전도리 소재 만남의 광장에서 “검소하고 청결한 추석명절 보내기” 결의를 한 후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각종 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은 전도리 만남의 광장, 새마을 공원, 바르게살기 공원주변 제초작업과 노상 적치물 제거를 시작으로 전도 ~ 신월 간 국도 19호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도마을 입구에서 명교리 소재 명교다리(군도 15호선)까지 8km 구간의 도로변 제초작업도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말끔하게 정비된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장(이복순)은 “이번 여름은 호우가 잦아 도로변은 물론 묘지 주변의 잡초가 하루가 다르게 무성해 보는 사람의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각급 사회단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해진 지역분위기를 보니 기분이 아주 상쾌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년중 상큼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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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 받습니다 하동군, 2014년 7월 1일 기준 2,150필지 열람…9월 2일∼ 29일 의견 접수
하동군은 201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공개하고 개별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201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의 지목이 변경되었거나, 분할ㆍ합병된 토지, 그리고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를 대상으로 산정한다.
군은 9월 2일 부터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담당부서와 토지소재지 관할 읍·면의 민원실에 2,1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비치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내 군청 민원과와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지정 양식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확인·검증을 거쳐 10월 20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같은 달 31일 결정·공시한다.
오는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인 개별공시지가는 하동군 홈페이지(http://hadong.go.kr)에 접속하면 열람 가능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개별공시지가 가격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해 관련공부 자료를 정리하고, 표준지선정 및 토지특성조사 항목은 현지 확인해 조사·산정을 실시했다.
또한 인근지가와 균형유지 부분을 종합 검토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감정평가사로부터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완료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기준시가 적용 및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과세표준 자료로 이용되며, 그 외 개발부담금과 농지·산지전용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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