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복합재난 상황대응 능력 높여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29일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확산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레저문화센터에서 곡성소방서와 곡성경찰서, 제7391-2대대 등 10개 기관·단체와 11개 협업부서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면서 진행되었고,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자동차 화재상황을 포함한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국민 참여단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센터 이주여성, 군민 등다양한 참여자로 구성하여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상황을 지휘했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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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어린이대축제와 함께한, 곡성시니어클럽 체험활동 인기 어르신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관장 김정희)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렸다.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모싯잎 송편 만들기, 재미있는 땅콩 껍질 벗기기, 그리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구마 꾸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으며 참여하는 가족들과 어린이들은 연신 행복한 표정으로 체험에 참가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본인들이 만든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농산물의 소중함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곡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 가족들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지역 생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생산한 참기름 세트, 고춧가루, 고구마, 팥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은 높은 품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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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읽는 곡성어린이도서관, ‘지브리&디즈니 OST 퍼레이드’공연 성료
곡성군은 지난 10월 27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문화를 읽는 도서관 - 지브리&디즈니 OST 퍼레이드’ 공연을 군민과 관광객 140여 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브리&디즈니 OST 퍼레이드’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지역의 어린이 가족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삽입곡을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전했다.
특히, 김영광 뮤지컬배우의 해설과 함께한 퓨전 클래식 앙상블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 ‘인어공주’를 포함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어린 자녀와의 공연 관람이 부담스러웠는데, 지역 도서관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지역의 지식·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작가와의 만남’, ‘문화를 읽는 도서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1월 30일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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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 산불 차단" 곡성군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곡성군은 10월 30일 군ㆍ읍면 진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이명희 산림과장의 격려사와 산불방지교육, 진화대원 안전수칙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결의하였다.
이명희 산림과장은 산불취약지역 등 활발한 예찰활동과 함께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소각산불을 원천 차단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군과 11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불법소각 단속 및 감시 및 순찰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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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마을 축제 개최 "그때 그 시절 Reborn_1973"
곡성군은 석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11월 3일 “제3회 석곡도시재생 축제”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돌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석곡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그때 그 시절 Reborn_1973”이라는 주제로 1970년대 게임, 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OX 퀴즈, 추억 속의 사진관, 복고패션쇼 등 추억의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억의 운동회 재현을 통해 그 시절 젊은 층이었던 세대는 추억을 상기하고, 현재의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게 해 세대간의 화합과 공감의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
주민협의체 전형동 위원장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석곡면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고, 앞으로도 석곡만의 다양한 축제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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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취하다 섬진강의 향기2미(味)" 곡성군! 압록참게은어거리 홍보
곡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4회 곡성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인 압록 참게·은어 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압록참게은어거리 상인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하여 압록참게·은어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섬진강이 흐르는 압록만의 특별한 음식을 소개했다.
압록참게 은어거리는 섬진강 줄기를 따라 압록유원지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상인회에서 매달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대표적인 음식인 참게·은어를 활용한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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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 국제성취포상제,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도전 성료 도전하고 성장하는 곡성 청소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수 남파랑길에서 국제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험활동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21명과 포상담당관 5명이 함께 했으며, 3일 동안 15km에 달하는 여수 남파랑길 60코스를 직접 걸어보는 트래킹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계획적으로 활동하며, 일지를 쓰고 정리하는 활동들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꾸준히 참여할 수 있었고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예쁜 바닷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더 많은 추억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국제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성장해나가는 프로젝트이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1명의 중학생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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