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가을하늘> 개최 - 구례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하는 뮤직 콘서트<가을하늘> 개최!
구례군은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 뮤직콘서트(music concert) <가을하늘>」을 오는 9월 16일(토) 오후 4시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의 취약한 문화기반 극복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9월「구례군-한국예술종합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공연이다.
올해 공연 프로그램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 <크누아브라스앙상블>, 혼성중창단 <리에또 클랑(Lieto Klang)>, 청년 풍물단 <지음>이 출연한다.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흥과 신명을 함께 끌어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불어 초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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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에 선별진료소 축소 운영 - 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2시,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 중단 - 추석 명절 연휴(9월 28일 ~ 10월 3일): 9시~12시 운영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9월 11일부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되었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과 토요일(오전 9시 ~ 낮 12시) 운영시간은 유지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돌아오는 추석 명절 연휴 6일간(9월 28일~10월 3일)은 선별진료소를 운영(오전 9시 ~ 낮 12시)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한 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신속항원검사(RAT)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가능하며,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당분간 경계 단계가 유지되기 때문에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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