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모 곡성 부군수, 지방부이사관 승진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곡성군 최초 3급 부단체장 탄생
정창모 전남 곡성군 부군수가 2월 26일 자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시‧군‧자치구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3급 부군수가 탄생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1992년 공직에 입직한 후, 전남도에서 총무과, 대변인실, 일자리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예술과, 의회사무처 총무 담당관을 역임하다 올해 1월 2일 자로 곡성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늘어나고 있는 행정수요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며 조상래 군수님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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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토양개량제 2,268톤 공급 농번기 이전에 신속하게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 없도록 최선 다해
곡성군은 2025년 토양개량제를 농번기 이전에 신속히 공급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공급 대상 읍·면 관계자(행정, 농협, 이장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토양개량제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농경지의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개량 및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3년에 1주기로 공급해 오고 있다.
2025년 공급 대상 지역은 입면, 겸면, 오산면 3개 면으로 총 7,387필지, 1,210ha에 규산 84,849포, 석회 25,737포, 패화석 2,818포 총 113,404포/20kg(2,268톤)의 공급이 확정되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동살포 지역 구획 및 살포 대행단 선정 방법 등을 결정하였으며, 향후 공동살포 대행단 구성 및 살포 일정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3월부터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공급될 토양개량제는 지난 2월 20일까지 하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마감하였으며, 내년에는 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석곡면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의 개량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영농철 이전에 신속히 공급하여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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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복지지원단 가동! 촘촘한 복지망으로 활력 업!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 강화
곡성군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읍·면 복지사업 지원 및 관리, 지역 복지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보호 체계 운영의 네 가지의 세부적인 계획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관리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활성화에도 힘쓴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간 2회에 걸쳐 곡성군 복지 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읍·면 및 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상돌봄지원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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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곡성군 청소년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문화생활 참여기회 확대 곡성군에서는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여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2025년 곡성군 청소년문화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곡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3세∼18세 청소년과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연 2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문화시설, 체육시설, 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등 등록된 81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읍·면사무소 또는 재학 중인 학교에 신분증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곡성군에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을 꾸준히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예술, 취미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바우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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