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가족 소통 up 힐링캠프'로 가족의 의미 되새겨
- 구례군보건의료원 및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 공동 개최
-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 및 소통의 장 마련
구례군이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공동 개최한 ‘가족 소통 up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4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 동물가족으로 보는 가족 이해와 소통 ▲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 가족 화합의 밤(동물 마스크팩) ▲ 신나는 숲놀이 프로그램 등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정신건강 및 심리검사가 병행 시행되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 가정에는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가 안내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마주 보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가 가족 소통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중증우울,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대상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구례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5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방문 및 인터넷으로 이의신청 가능
구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3,092필지 및 개별주택가격 10,001호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구례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 사무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구례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 및 주택에 대해서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처리결과는 6월 25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6월 26일에 최종 조정·공시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2025년 구례군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0.96% 및 1.34%로 상승하였으나,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필요시 이의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마산면 광평마을 여섯 번째 순회 운영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4일 마산면 광평마을에서 찾아가는 통합 보건․복지서비스인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평마을은 이번 사업의 여섯 번째 방문지로, 이날 행사에는 주관단체인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생활개선회, 구례미용업협회, 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 등 다양한 민간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 협력 복지 모델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생활불편 관련 민원을 접수해 신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 3」는 전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25개 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구례군매천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만나는 시간 운영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구례여자중학교 방문, 세대 공감 및 소통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유아·초등 저학년 및 중학생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이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총 489명의 참여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은 독서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교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매년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매천도서관 동아리 ‘그림이야기꽃’ 소속 어르신 8명이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도서관 주간(4월 14~18일) 동안 매천도서관은 구례여자중학교와 협력하여 아침 독서시간에 어르신들을 중학교로 파견하여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확대 운영했다. 총 6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구례여자중학교 교감선생님은“그림책을 쉽게 생각했지만, 읽어주는 선생님께 매료되어 학생들에게 강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해 주었다”며, “앞으로 전교생이 그림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어린 시절부터 형성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구례군, 농업기계 사고 대비 소방서와 합동훈련 실시
농업기계 이해도 높이고, 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구례군은 지난 4월 23일, 구례군 소방서와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농촌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대원들의 농업기계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제 농기계를 활용한 훈련에서는 기계의 주요 구조와 작동 방식, 사고 발생 시 주의할 점, 현장에서의 기본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고, 기계별 위험 요소와 안전장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구조가 복잡하고 사고 시 대응이 쉽지 않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