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5대 분야 40개 공약사업 실천 계획 확정 민선8기 공약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항해 시작
곡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실천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조상래 군수가 선거기간 제시한 43개 공약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총 3회 보고회 개최를 통해 5대 분야 40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며 내실 있는 실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수립한 계획은 지난 12월 23일 전문가 및 군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의 정책목표와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이 담겨 있으며, 민선 8기 임기 동안 효율적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 전 군민 버스 무료화 ▲ 군민 기본소득 지급 ▲ 교육, 문화 예술의 명품농촌 육성 ▲ 관내 생산 가축분 퇴비 무상지원 ▲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추진 ▲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일수 확대 지원 ▲ 곡성이 정원하다 정원 프로젝트 ▲ 파크골프장 36호 조성 ▲ 바로폰 제도 시행 ▲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제 시행 등으로 조 군수가 강조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지역 활력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그동안 부서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공약사업의 전략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해왔다”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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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 설치 및 운영 곡성군은 12월 31일(화)부터 1월 4일(토)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유가족 및 국민들이 애도의 뜻을 표할 수 있도록 정부합동 분향소 설치와 더불어 군에도 분향소를 설치하였다. 분향소는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1층 로비(동악아트홀 앞)에 설치하였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애도기간에 따라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연기할 계획이며, 부득이 개최하더라도 애도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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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지속적 운영
곡성군은 작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했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원자는 총 45명이며 총 61건 지급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 매우 만족이며 수술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었으며 신체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2025년도에는 수술비 지원 건수는 총 60건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 원(양측 24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가지 요건에 모두 충족된 자이다.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60세 이상 신청일 기준 곡성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실거주하고 있는 자, 해당연도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 또한 타 법령이나 민간단체, 실손의료비 등 지원받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하여 각 읍면 사무소 및 곡성군보건의료원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담당자는 세밀히 검토 후 ‘결정통보서’를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대상자는 신청 전 수술을 받으면 혜택 받을 수 없으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하여 지원 대상자로 최종 통보를 받고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백세시대를 향한 만보 행진과 수술 비용 부담 경감과 거동 불편 해소로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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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청소년문화의집 외벽 리모델링 준공으로 화재 안전성 확보 곡성군,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안전이 최우선!
곡성군은 지난 30일 청소년들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외벽의 드라이비트 및 가연성 단열재를 전면 제거하고 불연재로 마감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6만 명 이상의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의 외벽 내화 성능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화재 확산 및 유독가스 발생을 방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히 내화성 강화에 그치지 않고, 외벽의 단열 성능과 방수 성능 개선, 미관 향상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소년 전용 공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정성능보강에 따른 의무를 다하는 것을 넘어, 기존의 가연성 외장재를 완전히 제거하고 불연재만을 사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활동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과 다양한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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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둥 북소리 울려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소망정 모금액 기부 관광객 소망 담은 성금, 누군가의 작은 희망되길
곡성군이 섬진강기차마을 방문객의 소망을 모은 소망전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됐다.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이 세상 모두를 위해, 둥둥둥 둥둥둥 북소리 들린다"
유명 트로트 가수 J씨의 노래 ‘소망정’의 가사 일부다. 가수 J씨는 곡성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를 찾았다가 다시 한번 히트곡을 만나게 해달라는 소망을 담아 소망정에서 북을 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보약같은 친구’라는 곡을 만들어 크게 히트했고, 고마운 마음에 노래 ‘소망정’을 만들었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 1004장미공원에는 ‘소망정’이라는 연못이 있다. 연못 한가운데에는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북 ‘소망고’가 위치하고 있다. 기차마을 방문객들은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100원이든 1,000원이든 소망전을 소망함에 넣고 북을 치며 소원을 빌곤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소망을 담아 모인 소망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섬진강기차마을은 그동안 모여진 기부금 428만 7천 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안정 등으로 해년마다 기부금액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차마을 방문객 A씨는 “팍팍한 시절이지만 새해를 앞두고 이런저런 기대감도 있다. 소망정 북소리처럼 모두들 마음 속에 품은 소중한 기대와 희망이 깊은 울림으로 울려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망정은 기차마을 방문객의 소망을 기원하는 곳이다. 한 사람의 소망이 작은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작으나마 희망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차마을 후문 광장에 설치된 대형 소원나무에 2025년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달고 인증샷을 남기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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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엔지니어링, 곡성군에 저소득층 지원 현금 1천만 원 및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 기부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통 큰 결심
㈜세진엔지니어링(대표 박찬갑)는 지난 26일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동시에 기탁했다.
㈜세진엔지니어링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 및 전기설계, 종합감리, 전기공사를 수행하는 회사이다.
박찬갑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곡성군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세진엔지니어링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우리 군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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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E&C, 곡성군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위한 현물지정 기탁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손길 내밀어
㈜금성 E&C(대표 박찬우)는 지난 30일 곡성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백미 2,000kg, 전기장판 70개, 이불세트 50개 등 약 1천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류학열 회장과 박찬우 대표이사가 각각 5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금성 E&C는 2009년 설립된 철강구조물 제조업체로, 곡성군 겸면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는 최신 가공설비와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철 구조물의 생산과 시공을 통해 지역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금성 E&C는 2020년에도 곡성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현금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찬우 대표는 “금성 E&C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기부가 작은 힘이지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할 의사를 밝힌 금성 E&C에 감사를 전하며 이와 같은 기업의 상생 정신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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