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 곡성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곡성을 위해 오는 11월 24일까지 2023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생활환경·경관 개선, 기타 인구활력 증진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전에는 곡성군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11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편 접수(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 곡성군청 기획실 법무규제팀 제안담당자 앞), 이메일 접수(munjisu3121@korea.kr), 국민신문고 제안(국민: https://www.epeople.go.kr, 공무원: https://gov.epeople.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곡성군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평가된다. 이후 군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그리고 장려상 2명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에 곡성군청의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곡성군 기획실 법무규제팀(☎061-360-2542)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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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도서관, 가을 독서문화행사 성황리 개최
곡성군이 옥과도서관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했다.
26일 첫날에는 옥과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의 저자 김미승 작가가 초청됐다. 김미승 작가는 '꿈을 찾아가는 자유와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학생들과 꿈과 진로에 관해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27일에는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라이트 쇼 마술 공연’이 열렸다. 옥과초등학교를 포함한 지역의 4개 학교의 어린이들 210명은 마술뿐만 아니라 그림자, 빛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감상했다.
또한 마술 도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연 중에서도 살아 있는 비둘기가 모자에서 나오는 마술과 레이저 봉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공연이 아이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는 문화행사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에 옥과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줘 아이들 모두 신나는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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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회차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버스’ 겸면 운행
곡성군이 지난 27일에 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차 찾아가는 일하잡(JOB) 버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일하잡(JOB) 버스는 취업을 원하는 군민에게 구직상담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겸면 곳곳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했고, 이에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20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연령과 경력단절 기간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구인·구직 정보 제공, 취업 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현장 상담을 받았다.
일하잡(JOB)센터를 처음 접하는 군민들과 주부, 노인 등 방문이 어려웠던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많은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직종 정보를 얻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작년부터 곡성군 내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일하잡(JOB)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은 구직자 발굴 및 구인 신청 서비스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11개 읍면, 전남과학대학교, 고등학교, 농공단지 등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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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 곡성 전국 요리경연대회 성료 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함께 곡성만의 음식문화 조성
곡성군이 지난 28일 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곡성 전국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곡성 로컬푸드!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라이브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14개 팀은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 멜론, 딸기, 사과, 블루베리, 백세미 중 하나 이상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후 심사위원단의 맛, 대중성, 특산물 활용도, 조리과정 등의 평가와 어린이 10명, 어른 10명으로 구성된 시식단 선호도 점수를 종합했다. 이에 따라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으로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금상은 ‘곡성꼬치만세’팀이 닭, 백세미, 멜론을 활용한 꼬치로, 은상은 ‘하송’팀의 ‘깨비버거, 깨비약과’와 ‘메란명가’팀의 ‘토란불고기, 롤샌드위치, 갈비구이, 후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은 ‘은영화’팀의 ‘돈까스 딸기소스에 빠지다’, ‘너나들이’팀의 토란소시지, 그리고 ‘주부 99단’팀의 ‘백세미 멜론 새우탕수’가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주관, 전남과학대학교가 주최하며 옥과 리문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개최하는 마을축제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곡성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고, 마을축제의 구성을 풍성하게 하여 상승 효과를 창출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가 어린이를 비롯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곡성만의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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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벤치마킹 실시
곡성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업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일정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최신 음식 트렌드를 탐구하고,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카페 등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모범업소 음식점, 인기 카페, 영업주들의 영업전략, 마인드 교육, 본 상차림, 밑반찬 구성, 포토 스팟, 각종 굿즈기념품장을 체험하면서 본인의 영업장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각 영업장의 위생관리 수준과 종업원의 친절서비스를 체험하기도 했다.
2023년 곡성군의 모범음식점은 총 22개소다. 음식점의 위생과 맛,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이 경과한 업소에 부여된다.
군은 또한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 환경 조성을 위해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위생등급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총 30개소다. ‘매우 우수’ 25개소, ‘우수’ 4개소, ‘좋음’ 1개소로 지정돼 있다. 아울러 곡성군은 지난해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 사업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안전우수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외식업주 선진지견학으로 음식 문화에 대한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 곡성의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외식문화 서비스를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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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용암녹색농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 개최
곡성군이 용암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마을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활동 계획을 스스로 세운 뒤 용암녹색농촌체험마을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진행된 행사다. 참여한 이들은 마을 곳곳의 풍경을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55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회 외에도 용암녹색체험휴양마을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체험마을을 소개하고 마을의 특징 및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는 국궁체험, 예절체험, 은어잡이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시회에서는 지역대표 상품들도 전시되었다. 딱정네 조청, 참옷진액, 춘원목장 치즈, 석곡 백세미, 누룽지 쌀, 천덕산 죽염, 옥과 김치, 옥과소소농부의 참기름과 들기름, 가랑드 토란파이, 팜야 토란국수, 자매가 만든 토란부각 등이 전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 토란, 여주 등의 농산물 꾸러미도 판매됐다.
체험마을 김기정 사무장은 “마을 주민들의 시선으로 찍은 사진을 통해 농촌풍경을 자연 그대로 체험하고, 맑은 숲과 따스함이 넘치는 마음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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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청소년축제‘안녕! 십대! 오늘도 빛나는 우리’ 2023년 제5회 곡성 하이틴페스티벌 성료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지난 2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곡성군청소년축제 ‘Hi-TEEN FESTIVAL’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곡성 하이틴 페스티벌은 곡성군미래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안녕 10대, 오늘도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축제 기획단을 구성해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동아리 활동 전시, 문화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재능 경연에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22팀이 참가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꿈키움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주도한 2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는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위해 청소년 기획단과 동아리를 중심으로 기획·운영되는 축제로 준비했다. 축제를 통해 곡성 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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