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음정토봉정보화마을
“한국 딸 모국에 편지보내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다문화가정 한국 딸 모국에 편지보내기”공모전에서 함양군의 음정토봉 정보화마을이 사진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6월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수상식에 함양군 음정토봉 정보화마을의 ANDOY(모국 필리핀, 한국명 : 김예진)씨의 가족사진이 사진부분 최우상에 선정되어 정보화마을 운영진들의 축하를 받으며 한국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작은 인종,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라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행복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얼마나 더 사랑하며 사는 것이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함양군에서는 올해 3월에 정보화마을센터 두 곳에 다문화가족 화상상봉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실, 취미교실 등 프로그램을 정보화센터를 통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