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민생경제과, 함양군 막바지 양파캐기 합동 작업 실시
함양군에서는 2011. 6월 17일, 경상남도 민생경제과(과장 진말연) 직원과 경제과 및
유림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림면 대궁리 재궁마을 한 농가를 방문하여, 막바지 양파캐기 작업에 나섰다.
진말연 민생경제과장은 지난 몇 년간 함양군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부족한 농촌일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당일 허종구 부군수도 양파 수확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농가지원에 나서 부족한 영농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은 최근 양파가격 하락과 노령화, 부녀화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 10일부터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전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적극 일손돕기를 나서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들이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현재 함양군은 만생종 양파수확을 80~90% 추진 한 상태로, 본격적인 장마철d에 접어 들기 전에 양파 수확을 완료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정부차원의 수매물량 증가 등 다각적인 지원책 등으로 양파가격 하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