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변 불법간판을 ‘ 통합안내판 ’ 으로
깔끔하게 정비
하동군, 통합안내판 18개소 설치···하동다움과 하동스타일로 지속적 정비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주요도로변에 난립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안전 등
도로교통에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있다.
하동다움과 하동스타일로 화개면 신흥·범왕삼거리 2개소에 시범설치 하였고,
그 후 주요 도로변의 16개소 지역에 통합안내표지판을 추가설치 정비하였다.
통합안내표지판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무채색을 바탕색으로 하여 고구려체,
윤고딕체를 활용하였고 야간 시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지를 이용하여 방향
표시를 하는 등 깔끔하게 디자인하였다.
이번 통합안내표지판의 디자인개발은 현재 하동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설
물 통합디자인개발의 일부분으로 향후 간판 정비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시설물의
설치시 개발된 디자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묻어나고, 상징성 · 정체성 등을 나타낼 수
있는 통합디자인 추진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관계획수립을 통하여 군민들의 의견을 담기위한 주민설명회와 토론회를 준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