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26가정, 25일부터 3일간 영양조리실습 가져
하동군보건소는 25일부터 27일(오후 2시~5시)까지 보건소 2층 영양조리실습식당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126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영양 가득한 이유식과 간식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엄마표!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아이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지역 특산물인 재첩을 이용한 재첩다병 만들기와 자연의 먹을거리를 이용해 손쉽게 만들면서도 달콤한 과자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월령별 다양한 이유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하게 조리법만을 알려주고 실습하는 교육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각종 식품에 대한 효능과 이용법에 대한 강의식 교육을 병행해 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른 영양소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동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두뇌 발달․성장․비만․면역력 증강․아토피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자연식품을 활용한 엄마의 맞춤 이유식과 간식으로 해결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룹 02 > 전남·경남 401 페이지
조회 : 1,460
